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이 회의에서 강조한 “체계적, 종합적 위기 대응을 위한 범정부적 컨트롤 센터의 필요성”은 두 말 할 나위도 없다. 조속한 시일 내에 허술한 위기관리 시스템이 확실히 정비돼야 한다. [국민일보, 사설, NSC,논의만으로 끝나선 안된다]
NSC (국가안전보장회의)가 국가적 위기 발생 1주일이나 수일후에 열리는 것도 재미있다. 과연 위기관리의 urgency와 speed는 어디에 간 것일까? 또 재미있는 것은 NSC 회의에서 ‘범정부적 컨트롤 센터가 필요하다’ 하셨단다…그럼 NSC는 또 뭔가? 비범정부적 컨트롤 센터인가…?
이날 NSC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과 한승수 국무총리,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김하중 통일부장관, 김성호 국가정보원장,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조중표 국무총리실장, 김숙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등은 비정부 무임인사들인가? 의사결정불가 포지션들인가?
참….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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