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6월 162008 Tagged with , , , , , 0 Responses

[M&A] 네거티브 대응 정답

이에 대해 포스코, 두산, GS 등 경쟁업체들은 “본선도 시작되지 않았는데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선일보, ‘대우조선 인수전(戰)’ 한화, 경쟁사 공격]

대우조선 인수전에서 인수의향사끼리의 네거티브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한화의 네거티브 활동에 대한 다른 경쟁사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답변 메시지 측면에서 아주 적절한 정답이다.

한화의 최근 움직임은 M&A 커뮤니케이션적 관점에서 다분히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 내부 커뮤니케이션적인 측면에서는 가치가 있다. 하지만, 경쟁구도에서 크게 얻을 것은 없다. 또한 인수실패시 예상되는 부담도 스스로 키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모든게 적절한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