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세이션

2월 072009 Tagged with , , , 0 Responses

어쨌든…

김씨는 “친한 친구들끼리 사진 찍으면서 평소처럼 장난치면서 친구 팬티 벗기고 놀면서 촬영하고, 가위바위보 해서 팬티 벗기 놀이
해서 사진찍으면서 아무 생각없이 사이트에까지 올렸다”고 인정하며 “그게 어떤 기자 눈에 띄어서 기사화가 되면서 사이트 홍보가
되는 건줄 알고 처음엔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결론적으로는 퍼블리시티 스턴트를 기획한거다. ‘아무 생각없이’라는 말이 더 어색하다. ‘처음엔 좋아했다’고 까지 말하는 것을 봐서 상당한 아마추어다. 수없이 많은 온라인 쇼핑몰들이 이와 비슷한 퍼블리시티에 목말라 있다. 하지만, 센세이션과 퍼블리시티의 경계(borderline)를 아마추어들은 잘 예측하지 못한다.

일단 이 사이트는 폐업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류의 잡다 센세이션은 계속될 것이다. 왜냐하면 아마추어들에게는 교훈이나 개선(Kaizen)이 없다. 그래서 아마추어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