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산염

5월 262009 Tagged with , , , , , , , , 0 Responses

그러지는 않겠지만

서울시내 유통 일부 생수에 유해물질

42%서 발암가능물질 브롬산염 검출
[
연합뉴스]


최근 정수기에 이어 먹는샘물에 대한 유해성 관련 보도가 잇다르고 있다. 지난주에도 KBS에서 유사한 검사결과와 논조를 가지고 먹는샘물 브랜드들을 공격(?)했었다. 이번 유해성 조사결과는 서울시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오늘 연합뉴스의 보도에 흥미로운 부분이 눈에 띈다.

한편 시는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의 경우 생산일자별로 7개 시료를 검사한 결과 브롬산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만약 이 유해성 논란이 전략적인 것이라면 이는 아주 저급한 전략이다. 후면 상황이 어떻고를 떠나서 먹는샘물 회사들의 대응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는 것도 분명 문제다. 그 와중에 불편하고 불안한 것은 오직 소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