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2007 0 Responses

2003년 CK에서 오비맥주로 이직때 받은 이메일들…(from freechal)

프리챌의 예전 글들을 정리하다가 발견했다. 추억이라 반갑다.

********************************************************

About James

Greeting Letters to James! 2003-10-24 오후 1:54:43
정용민
조회 : 41

제 이직 인사를 이메일로 간단하게 처리(?)하려고 했는데 너무나도 많은 동료분들이 축하 이메일로 답해 주셨습니다. 제가 너무 죄송하고…

밑에 저를 격려해 주시고 항상 도와주시는 분들의 축하 메시지들을 올려봅니다. 제가 PR업계에 첫발을 들여 놓았을때 저를 알고 제가 아는 PR인들은 10명도 채 못됬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인이 백여명에 이릅니다. 최근 네트워크가 경쟁력이라고 하던데…아래의 지인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메일을 주시지 않고 전화로 격려 해주신, Dow Chemical의 전상진 PR manager, Hoffman의 박현정 사장, Ogilvy PR의 이재철 차장, iWeekly 윤혜자 기자, 블루벨 오은주씨, 헤럴드 경제 홍길룡 기자 등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정 부장님 정말 오랜만예요
그나저나 어디로 가시는지요???
훌륭하신 분은 어디서든 빛나실 겁니다.
글구 인사우스 PR 매니저의 세계로 오셨다니 무지 웰컴임돠~~
(한국 애질런트 테크놀로지 김유숙 PR Manager)

인하우스 입성을 축하드리며……
술 많이 사주세요…..
(LG카드 홍보팀 박희철 대리)

오랫만에 연락 받아서 반갑고, 축하드려야 할 일이겠죠?
그런데 어디로 움직이시는지? 
훌륭하신 분이라 언제, 어디서든지 제 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인컴 브로더 이준우 부장)

정부장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옮기시기 전에 좀 푹 쉬실 수 있는 기간이 있으면 좋겠네요.
(에델만 코리아 김호 부사장)

본인이 원하는 선택이었을테니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연락했으면 좋겠습니다.
(숙명여대 조정열 교수)

정용민부장님, 새로운 출발을 하신다니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오랫만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요즘에는 모임에도 제대로 못나가고, 다들 보고 싶기도 합니다.
항상 좋은 일들 많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부천시청 공보실 김주삼)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부장님이 PR대행사 업계를 떠나신다니 섭섭하군요.
PR대행사 업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신 분이시니만큼, 앞으로도 PR대행사쪽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아무쪼록 늘 건강하세요.
(커뮤니케이션 플러스 신태식 실장)
 
아.. 인하우스로 이동을 하셨군요.
대행사 AE, 인하우스 PR 담당 간의 상호 유기적인 ‘유통’이 PR 업계를 더욱 확장시키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소모적인 유통이 아니라 질적인 향상을 가져오면서 PR를 평생 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위상을 한층 올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믿습니다.
인하우스 PR인으로서 정부장님의 활략상을 기대해 봅니다.
(메타커뮤니케이션 강함수 과장)

축하드립니다. 일취월장하시는군요.
그런데 어디로 옮기시나요?
((주)SK 홍보부 김정기 과장)

그러시군요
정부장님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어느 회사로 가시나요?
(메타커뮤니케이션 노범석 사장)

오랫만이지만 좋은 소식 듣게 되어서 기쁘네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가끔이라도 좋은 일로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코콤포터노벨리 방실 과장)

어디로 가시나요?
커뮤니케이션 코리아에 빈 자리는 누가 메꾸나요?
새로운 일터에서 멋진 PR프로젝트를 기대하지요.
(마이스터 컨설팅 유희정 이사)

안녕하세요 신호석입니다.
OB로 옮기신다는 말씀은 들었습니다.
인하우스와 에이전시를 두루 섭렵하시겠다니 요심이 너무 많으신 것 아니십니까^^
저는 한자리에 박혀 재미없는 일상을 반복하다보니 정부장님의 새로운 도전이 부럽군요
암튼 새로운 자리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시기 바랍니다.
자리 잡고 나시면 얼굴 함 뵙도록 하죠
(앞으로 술은 마음놓고 드실수 있겠네요^^)
(국정홍보처 신호석 서기관)

정말 오랜만에 소식 접한 거 같습니다.
자주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보 통해서나마 두달에 한번 뵐 수 있었으니
이것으로 위안 삼으면 되겠지요.
근데 이직에 대해 박수를 쳐야하는 건가요?
말씀하신 균형잡힌 시각 가지시길 바라며
언제나 한발 앞서 후학 이끌어주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언제 뵐 수 있길 바라며,
아직 밝히지 않은 인하우스에서의 우렁찬 행보
기대하고 기대하겠습니다.
날이 찹니다.
겨울 초입 부장님이 전한 소식이
향후 제게 따뜻함만 전해지는 전조였으면 합니다.
(신무림제지 PR팀 한대성)
 
축하한다는 인사를 드려야 겠죠
개인적인 바램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자리였으면 합니다.
이동하시더라도 PR AE들의 생활 잊지 않으시고 맥주라도 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은 만들어 주시겠죠…
그동안 수고 하셔습니다.
참 근데 옮기시는 곳은…..
(커뮤니케이션 신화 PR 2 Division  최종훈 팀장)

축하드립니다. 오랜동안 서로 격조했군요.
바램대로 균형적인 경험을 닦으셔서 개인적으로나 industry차원으로나 더 큰 성취하시길 빕니다.
새로운 연락처가 나오면 소식 주세요.
전 지금 논문쓰는 중이어서 뭐 아직 새로운 소식이랄께 없군요.
건강하세요.
(메릴랜드대 김정남)

정 부장님~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릴 일 맞죠? ^^)
언뜻 소식은 들었는데~ ㅎㅎㅎ(제가 누구 옆에서 일하는지 아시죠? *^^*)
그러고보니 너무 오랫동안 뵙지 못했던 것 같네요~
조만간에 한번 뵈야 되겠어요~ 축하도 드려야 하구~ 또 정 부장님의 맛있는 폭탄주도 그립고~ ^^
일단, 옮기시면 또 여러가지 일 하시느라 바쁘실터이니~ 안정 되시믄 언제 용안 좀 보여주세요~
그럼 항상 건강하시구요~
건승하시길~!!!
P.S. 담에는 오비만 마시자고 하실꺼죵? ㅋㅋㅋ
(드림커뮤니케이션즈 이아영)

정말 지나가면서 뵙고, 진지한 이야기를 못 나누었네요~^^
정부장님이 자리를 옮기시는 이야기는 이종혁 부소장님을 통해 들었습니다.
정부장님이 대행사에서 그동안 쌓아놓으신 내공을
인하우스 PR매니저로 옮기셔서도 마음껏 뿜어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인하우스에서 대행사출신은 정말 너무 너무 월등한 인재라는
사실을 각인시켜 주시기바랍니다.
정말로 조만간
한번 뵈야죠~~^^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코콤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 최정식 연구원)

인하우스로로 옮기셨다구요… 아직 많이 모르기 때문에 인하우스와 대행사간의 업무차이에 대해 실제적으로 아는것은 없지만…. 정용민선생님께서 어디에 계시 든지.. PR에 관한 열정은 능히 가늠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새로 시작하시게 된 곳에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매일매일 ‘PR’ 을 생각함으로 인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Opening의 강봉진)

축하와 아울러 부장님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어디로 가시든, 같은 홍보분야에 계시다니,
곧 뵈올 날이 있겠지요^^
축하드립니다!
(메리트 버슨 마스텔러 김종오 부장)

어디 가시든 열심히 하시니까 잘 하실겁니다. 그리고 대행사와 인하스를 넘나드는 ABC대로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는 대행사보다도 회사내로 들어가야 자본의 위력 혹은 조직의 힘을 받아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기회가 닿으면 정용민 브랜드로 도약하시길 빕니다.
나중에 연락처를 다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협성대학교 김원석 교수)

먼저 축하합니다.
큰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
(KMC 김영찬 상무)

정부장님! 안녕하세요. 유비케어 강원화입니다.
인하우스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신다구요?
제게도 부장님의 근황을 알려주시니 감사하구요..
부장님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시는 일 마다 건승하실길 기원하겠습니다.
당분간 바빠지시겠지만, 언제고 또 뵙겠습니다.
그럼, 날마다 활기찬 하루 보내시기 바래요~.
(유비케어 강원화 홍보팀장)

정부장님
박운영입니다.
메일 잘 받았습니다.
어디로 영전하시는지 전혀 언급이 없으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 건너와있습니다. 지난 6월에 왔지요.
연말이면 귀국합니다. 
그럼 자리잡히시면 연락 다시 한번 주세요.
(엔터웨이 박운영 이사)

뜻밖이긴 하지만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PR업계를 위해 더욱 왕성한 활동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소주 한 잔 합시다. 
(Lee&H 이준경 사장)

안녕하세요, 정용민부장님.
코래드 허지연입니다.
행사에서나 가끔 스치듯 인사드리고, 못뵌 동안 ‘변화’가 생기셨네요. 
좋은 곳에서 정부장님의 능력을 맘껏 발휘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소식들 들려주세요! ^^
그럼 한 주의 즐거운 시작 되세요~
(코래드 PR팀 허지연)

새로운 곳에서 많은 경험 쌓길 기대합니다.
언젠가 같이 일하고 싶은 분이라 늘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전 여의도로 사업장을 옮겼습니다. 근처에 오실 때 가끔 소주 한잔 하시죠.
모쪼록 건승하세요.
(GA커뮤니케이션 김희선 사장)

잘 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자리가 잡히거든 소주한잔 합시다.
(한경비즈니스 이창희 부장)

정선수 축하하네
2년전에 나도 주류 담당을 했었는데
인터브루 좋은 회사지…암튼 앞으로 덕분에 맥주 걱정은 없겠구만…하하
김사장님 한숨 소리가 커지겠군..
나도 이제 연수가 채 석달도 안남았는데
참 내달 6일 잠깐 들어갔다가 나올 거예요
혹시 시간되면 연락할께요
그럼
(중앙일보 김태진 기자)

안녕하세요.정부장님…
문화일보 이미숙 입니다.
우선 OB홍보매니저로 옮기신 것 축하드립니다.
늘 적극적으로 일하시는 분에게 좋은 기회가 늘 찾아오는 군요..
저는 지난 3월부터 문화일보 워싱턴특파원으로 나와있습니다.
지난 2001년 벨기에 인터브루사 취재를 갔던 적이 있는데 홍보담당자가 레닌 처럼
생긴분이었는데(성함은 잊었지만…) 아주 정열적으로 인터브루 맥주를 소개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저도 인터브루에서 나오는  맥주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워싱턴에 오실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문화일보 이미숙 차장)

안녕하세요? 정 부장님,
욱일승천 잘 나가시는 것이지요?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중앙일보 이영렬 차장)

오랜만에 정부장님 메일을 받고 보니 너무나 반갑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시는 것 축하드립니다.
새 직장이 부장님께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계속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연합뉴스 김현준 차장)


Communications as Ikor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Communications as Ikor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