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헤딩, 한번이면 족하다 | |||||||
[정용민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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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도 그렇지만 매번 비슷한 실수와 동일한 논란을 반복해 경험하다 보면 내부나 외부로부터 ‘아닌 것’이 ‘실제’가 되고, 어느 기업에게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논란이나 사건들은 있게 마련이다. 문제는 이런 반복적인 화장실에 들어갈 하나의 논란에 대해 대응을 하면서 한번 정도는 두서없이 그리고 체계 없이 어떻게 무마 해 나갈 수는 있다. 하지만, 동일한 논란이 또 일어 났을 때도 그에 대한 대응방식이 그 이전과 똑같이 허둥지둥 된다면 분명 큰 문제다. 많은 홍보실무자들이 이런 하소연들을 한다. “매번 이 시기만 되면 비슷한 논란들이 제기되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해명을 해도 이런 또 한가지 동일한 논란들이 반복되는 이유는 내 외부 인력들의 이동과 기자들은 어쩔 수 없다 해도, 거창 지금도 많은 기업들이나 조직들이 이런 기본적 시스템에 관심을 가지고, 내부적으로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그 시스템 가장 성공한 위기관리란 위기상황을 초래하지 않는 것이다. 큰 위기 없이 조용한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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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무자
[정용민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완벽하면 더 불리하다?
완벽하면 더 불리하다? | ||||
[정용민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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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TV 고발 프로그램들이 인기다. 고발 프로그램(탐사 취재 프로그램)으로 인해 기업들은 물론 정부기관들과 각종 조직들이 매주 하소연들을 늘어 놓고 있다. 기업 홍보담당자들이 만나면 거의 대부분 해당 프로그램들에 대한 억울함과 비난을 늘어 놓곤 한다. 기업이나 조직의 홍보담당자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선이 다각화 되고 통제 둘째, 취재방식이 더욱 다양해 졌고, 공격적이 되었다. 매복 카메라, 몰래 카메라, 잠입 취재, 녹취 등 취재의 셋째, 인터넷의 활용이 극대화 되고 있다. 고발 프로그램의 PD들이 블로그를 시작했고, 문제는 이렇게 눈에 띄게 발전해 가는 방송 프로그램의 그들을 바라보면서 ‘재수 없어서 걸렸다’하는 생각을 일부 기업 실무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런 말을 한다. “어떻게 인터뷰를 하고 대응을 해도 편집된 것을 고발 프로그램들의 편집 후 결과들을 잘 보라. 인터뷰에 응하거나 인터뷰를 거부한 사람들 중에 정확하게 이 모든 움직임과 메시지들이 모두 스스로 떳떳하고 공식적인 모습인가 한번 끊임없이 훈련 받고, 항상 주의하고, 본능적으로 그런 상식적인 기술을 시스템이 완벽해지면 고발 프로그램을 탓 할 일은 # # # |
[정용민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위기관리, 임파워먼트가 핵심
위기관리, 임파워먼트가 핵심 | |||||||
[정용민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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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모기업 홍보팀장으로 회사를 옮기던 시절 그 회사 CEO와 최종 면접을 보던 때가 기억이 난다. 당시 캐나다인 CEO가 잡 홍보팀장이 CEO로부터 평시에도 당연하겠지만 위기시 CEO를 비롯한 회사 전체가 홍보팀장에게 일단 권한을 풍부하게 이양 받은 반대로 아무리 언론관계에서의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홍보실무자들이라도 사내로부터 부여 받은 권한이 보통 CEO와 회사내부에서 큰 임파워먼트를 받고 있는 홍보실무자들은 같은 고철덩어리 한 주먹도 어떤 사람은 명검을 만들어 나라를 구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냥 엿을 바꾸어 먹고 마는 것과 같다. 매번 주어진 고철을 엿과 바꿔 먹어 치우는 홍보실무자들에게 임파워먼트란 요원하겠다. 기 사내에서 보통 위기관리팀을 이끄는 홍보팀장은 기타 부문의 팀장들은 물론 각 부문 사내에서 가장 많이 그리고 빨리 알아야 하고, 가장 많이 회사가 이상적으로 잘 발전하고 있는가 아닌가는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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