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PR의 행복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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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PR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요.
우리 모두 보도자료 한 달에 열 번 정도는 뿌리잖아요?
그걸로 기사들을 수백 개씩 만들어 내는 겁니다.
한 달에 열 번이나 그 이상 보도자료 안 뿌리면 PR담당자가 아니잖아요!
표정들이 왜 그러세요?
한 달에 보도자료 한 두 번 내시는 것처럼 바라보시고…
한 달에 한 두 번 보도자료 내는 건 PR하는 게 아니잖아요!
안 그래요? 한 달에 보도자료 다섯 번 정도 내면 쬐금 덜 행복한 거예요!
우리 모두 PR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요.
우리 모두 한 달에 기자들과 열댓 번 정도나 그 이상 점심 저녁 그리고 쐬주 한잔 먹잖아요?
그걸로 출입기자들과 친해지는 겁니다.
한 달에 열댓 번 이상 기자와 밥 안 먹으면 PR담당자가 아니잖아요!
표정들이 왜 그러세요?
한 달에 출입기자랑 어쩔 수 없이 차나 한두 잔 하시는 것처럼 바라보시고…
한 달에 기자랑 한두 번 마시는 차는 PR하는 게 아니잖아요!
안 그래요? 한 달에 기자랑 식사 다섯 번 정도 하시면 쬐금 덜 행복한 거예요!
우리 모두 PR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요.
우리 모두 기자나 클라이언트 이메일 마다 늦어도 십분 내에는 답변 하잖아요?
그걸로 기자나 클라이언트랑 커뮤니케이션 제대로 하는 겁니다.
이메일 한 통에 십분 넘어도 답변 안 하면 PR담당자가 아니잖아요!
표정들이 왜 그러세요?
하루에 이메일 겨우 한번 체크하시는 것처럼 바라보시고…
이메일에 반나절 이상 지나 답변하는 건 PR하는 게 아니잖아요!
안 그래요? 이메일 두 세 시간 내에 답변 하시면 쬐금 덜 행복한 거예요!
우리 모두 PR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요.
우리 모두 기자나 클라이언트 전화는 365일 24시간 받잖아요?
그걸로 기자나 클라이언트에게 신뢰를 받는 겁니다.
공휴일이나 일요일이라 전화 꺼 놓으면 PR담당자가 아니잖아요!
표정들이 왜 그러세요?
해외 출장 가면서 로밍폰 안 해 가는 것처럼 바라보시고…
전화 실시간으로 안 받는 건 PR하는 게 아니잖아요!
안 그래요? 전화 일년에 한두 통 놓치게 되면 쬐금 덜 행복한 거예요!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항상 웃어야 할지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 직원들과 PR실무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