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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 임직원들 넥타이 풀었다

OB맥주 임직원들 넥타이 풀었다

[매일경제 2005-03-10 17:26]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요즘 정장에 넥타이를 벗어던지고 ‘자유복’ 차림으로 출 근한다.
이 회사는 최근 검정 양복으로 상징되던 사내 복장규정을 캐주얼로 바꿨다. 캐 주얼 복장규정은 1933년 회사가 출범한 이래 72년 만에 처음 있는 일. 그 동안 영업의 중요성을 내세워 영업사원은 물론 모든 임직원에게 정장을 입도록 해왔 다.

그러나 올해 초 부임한 패트리스 티스 사장(49) 지시로 복장에 변화가 왔다.

티스 사장은 최근 “맥주 소비의 대부분은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이루 어지는데 맥주를 생산ㆍ판매하는 사람들이 넥타이에 정장 차림을 하고 시장을 바라보면 절대로 시장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넥타이를 풀고 소비자에게 더 가 까이 가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오비맥주 임직원 1800여 명은 이달부터 정장을 벗어버리고 다양한 캐주얼 복장 차림으로 일하고 있다.

정용민 차장은 “면바지에 점퍼를 입고 출근하는 것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간부 사원들이 캐주얼 복장에 앞장서고 있고 고객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주류업계 한 관계자는 “취임한 지 불과 두 달여 밖에 안된 외국인 사장이 한국 의 형식적이고 관행적인 문화를 지적한 것 같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 다”고 말했다.

<김성회 기자>

by 우마미 | 2007/03/14 23:37 | Articles & Jame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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