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우스와 에이전시
2003년에 에이전시를 떠나면서 지인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했다.
“강 건너에서 한번 에이전시를 바라보고 싶어”
강을 건너봤고, 다시 그 강을 건너 왔다.
에이전시에서 바라보던 인하우스
인하우스에서 바라보던 에이전시
(인간으로서) 이러면 안되지…
이러면 안되는데…
결론은 인하우스에 서있느냐 에이전시에 서있느냐가 아니었다.
내가 이자리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핵심이었다.
어디에 서 있던지…
좋은 사람이 되는게 가장 힘들었다.
상사에게 좋은사람, 그리고 파트너에게 좋은 사람
목적을 위해 달리다 보면 좋은 사람이 되는게 힘들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냥 이렇게 산다.
시키지 않아도…
아침에 위 동영상을 보면서 하하하 웃었다. 정말 멋진 공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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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sponses to 그냥 이렇게 산다. 시키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