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2009 Tagged with , , 5 Responses

그냥 이렇게 산다. 시키지 않아도…

인하우스와 에이전시
2003년에 에이전시를 떠나면서 지인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했다.
“강 건너에서 한번 에이전시를 바라보고 싶어”
강을 건너봤고, 다시 그 강을 건너 왔다.

에이전시에서 바라보던 인하우스
인하우스에서 바라보던 에이전시

(인간으로서) 이러면 안되지…
이러면 안되는데…

결론은 인하우스에 서있느냐 에이전시에 서있느냐가 아니었다.
내가 이자리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핵심이었다.

어디에 서 있던지…
좋은 사람이 되는게 가장 힘들었다.

상사에게 좋은사람, 그리고 파트너에게 좋은 사람
목적을 위해 달리다 보면 좋은 사람이 되는게 힘들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냥 이렇게 산다.
시키지 않아도…

아침에 위 동영상을 보면서 하하하 웃었다. 정말 멋진 공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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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sponses to 그냥 이렇게 산다. 시키지 않아도…
  1. Trackback: creATE design
    에이전시 종사자라면 너무나도 공감하고 또 공감할 The vendor-client relationship in "REAL W... you-n-nah.tistory.com/entry/Vendor-client-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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