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2008 Tagged with , , , , , 6 Responses

Daily Blogging Habit for PR practitioners

PR 담당자들에게 “블로깅하나?” 묻는다. “아뇨. 아직…” 다행이다 블로그가 뭔지 알고는 있다. 또 묻는다. “왜 안해?” 답변은 “글쎄요…” 표정만 난감하다.

사실 PR 실무자들에게 블로깅은 정확하게 말하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 PR 실무자라면 매일 매일 기자들과 ‘기삿거리’에 대해 통화를 한다. 그리고 사내 또는 클라이언트 담당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회의에 참석하면서 ‘기삿거리’를 찾아 기록하고 모은다.

기자만 하루에 한두개의 기사를 취재해 쓰는게 아니란 말이다. 기자에게 기사 하나를 쓰게 하기 위해서 홍보담당자는 그의 수배에 달하는 사전조사와 자료 첨작을 사전에 진행해야 한다. 왜 블로깅 할 꺼리가 없나? 일을 하고 있는데…

Daily Blogging에 부담을 느끼는 PR 담당자들은 기자에게도 똑같이 말할 가능성이 높다. “요즘엔 기사거리가 없는데요…저도 찾고 있는데 딱히…”  다른 업종의 사람들은 몰라도 기자들과 PR담당자들은 Daily Blogging Habit이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요즘엔 블로그를 열어 놓고 바쁜척(?) 방치 하는 AE들을 보면…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Daily Work을 진행하고 있는지 감이 온다. 아무 insight가 없는 일을 사무적이고 기계적으로 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된다.  일 잘하는 AE가 블로깅도 잘한다. 두고 보자.


Communications as Ikor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6 Responses to Daily Blogging Habit for PR practitioners

댓글 남기기

Communications as Ikor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