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스티브잡스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그의 외모가 너무 말랐다는 근거다. 2004년 그의 췌장암 수술 전력도 그 설을 지원하고 있다.
마르쿨라센터의 커크 핸슨은 “어떤 기업에든 CEO의 건강이 중요하지만, 잡스의 건강은 애플에 더욱 중요하다”며 “그의 부재는 주가는 물론 회사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평가했다. 공교롭게도 잡스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이후인 12일과 13일 애플의 주가는 하락했다.
한편 애플이 잡스의 건강 상태를 감추기만 한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잡스의 건강에 대한 애플의 정책은 과거 크렘린 수준”이라는 비난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잡스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면 이를 투자자들에게 전달해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깡마른 잡스, 건강악화설, 중앙일보]
홍보 실무자들에게 항상 양면의 칼과 같은 딜레마를 주는 이슈가 바로 이와 같은 PI 전략이다. 물론 CEO가 전략 그대도 완전해 주기만 하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인간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여러 변수들이 많아서 참으로 힘든 작업이다. 스티브의 건강에 이상이 없기를 빈다.
Steve Jobs History
2002
2003
2004 췌장암 수술후
2005
20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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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to PI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