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ff Juice가 Sponsored Conversation이라는 단어를 썼다. 우리나라에서 블로거 리뷰 마케팅을 그렇게 부르는 듯 하다. 흥미롭다. 또 조사기관 Forrester의 PR, AD, SC분류 프레임을 알기쉽게 정리해 주었는데, 가만히 들여다 보니 참 재미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건 비윤리적이고 저건 효과가 적고, 이건 아니고 저건 아니다라는 실무자들간의 선긋기 또는 폄하 논쟁들이 있는데…
인하우스측에서 볼 때 빨간 고양이건 노란 고양이건 쥐만 잡으면 된다는 생각이 있을 수 있다는 건 인정해야 한다. 단, 빨간 고양이가 자칫 잘 못하면 쥐를 잡는다고 집에 불을 지르거나, 벽을 무너뜨리는 것은 경계해야 하지만…그냥 다 비슷하게 쥐를 잡아 준다면 뭐 굳이 넌 나쁘다 나무랄 수는 없지 않나 한다.
Jaff도 toolbox라는 말을 썼는데…공감이 간다. Corporate Communicator의 Toolbox안에는 가능한 다양한 tool들이 존재해야 하고, 이를 적절하게 전략적으로 예산적으로 mix해 사용하는 것은 인하우스의 역량이라고 본다.
비지니스가 학문이나 수도가 아닌 이상 toolbox는 넘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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