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any of my words in that conversation were of any offense I want to take this time to apologize. We do want to congratulate all people of color today.”
MSNBC의 Peter Alexander가 NAACP(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의장과의 인터뷰를 마치면서 하필이면 가장 금칙어인 ‘Colored People’이라는 말을 적절하지 않게 무의식적으로 사용했다. 이윽고 그는 바로 사과를 했다. (하지만…NAACP 조직명에서도 Colored People이라는 단어를 스스로도 쓰고 있다)
수정전 ‘Colored People’과 수정후 ‘People of Color’가 무엇이 다르냐 할 수도 있겠지만…우리나라 말로 해 ‘아’ 다르고 ‘어’다르다는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에 충실한 사과다. 이렇게 민감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우리가 너무 둔감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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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to 민감에 대한 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