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32008 Tagged with , , 0 Responses

“Good PR” cannot gloss over bad business behavior

“Good PR” cannot gloss over bad business behavior. It might help if
they stopped looking like three over paid, clueless white guys begging
for a handout. The best defense is an offense – they should become
inspirational leaders of the “new” U.S. auto industry. Where is Lee
Iacocca when we need him?
[PR Blog News]

미국의 Big 3와 같은 회사들은 현재 어떤 PR활동을 할 수 있을까? 그들이 열어 놓고 있는 PR2.0 미디어들은 회사의 PR을 위해 현재 어떤 지원을 해 주고 있을까? PR Blog News의 포스팅에서 Mark Rose는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inspirational leaders라고 말한다. 절대 Good PR이 Bad Business Behavior를 빛낼수는 없다는 거다. 백만 퍼센트 동감한다. 그러나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리더들도 있다는 게 (때로는 흔하다는 게) 현실적인 문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지만…PR실무자들에게 궁금한 것은 있다.

GM, Ford, Chrysler이 Big 3의 지금까지의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보면 그 중심에는 Quality가 있었다. 그리고 Fuel-efficiency가 있었고, Environment가 들어 있었다. 경영에 관한 메시지에서는 Innovation을 빠뜨리지 않았다.

그 동안 수많은 커뮤니케이션/마케팅 인력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예산을 써가며 위와 같은 키메시지들을 consistent하고 integrated하게 전달해 왔고 수많은 세계 미디어 아웃렛을 통해 공중들과 공유해 왔다. 에이전시들측에서도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그들의 커뮤니케이션에 관여해 왔다. 경영측면에서도 세계 최상급의 두뇌들이 그들을 컨설팅 해 오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이 Big3가 Bailout을 요청하고 나왔을 때 수많은 공중들은 그들의 low-quality를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했고, 그들 제품의 엉터리 Fuel-efficiency에 대해 손가락을 치켜 세운다. Environment에는 관심도 없었다고 비판을 하고, 그들 경영진들과 조직 전체에 innovation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고…침을 튀긴다.

1. 기존 Big3의 커뮤니케이션이나 브랜딩이 모두 헛짓이었거나… (명백한 masterbation)
2. 공중들이 갈대 같아 기존에 보유하던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들을 하루 아침에 잊어 버리는 특성이 있거나…
3. 언론이 아주 나쁜 감정을 가지고 이들을 파괴 하려 하거나…
4. 이들이 모두 mix up되어 있거나…

이런 것들중에 하나가 원인이 아닌가 한다.

재미있는 것은 현재도 스스로를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쓰레기 같은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는가이다.  위기시 pay back 받지도 못할 알량한 자산들을 계속 쌓는 척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한번 생각해보자.

공중의 변덕을 욕하기 전에 한번 스스로를 되돌아 보자는 거다.


Communications as Ikor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Communications as Ikor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