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터는 “한국에서는 통역을 거친다는 제약 때문에라도 나는 불가피하게 간결하고 명쾌한 지시를 내려야 하는데 이는 오히려 리더에게 긍정적 제약”이라며 “어떤 비즈니스에서도, 어떤 조직에서도 간결하고 명쾌하고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유익하다”고 단언했다.
로이스터 감독 스스로는 연구해본 대상이 아니라고 했지만, 그의 리더십은 잭 웰치(Welch) 전(前) GE 회장과 맥이 닿아 있었다. 단순함(simple)·자신감(self-confidence)·속도(speed)를 강조하는 잭 웰치는 “핵심 가치를 최소한 700번 이상 반복해서 부하들에게 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조선일보]
이전 SK 최회장께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지만, 로이스터 감독도 잭 웰치의 주장대로 ‘핵심 가치를 최소한 700번 이상 반복해서 부하들에게 말해야 한다’고 했다. 700번이란다.
또한 간결하고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란다. 앞으로 몇번을 더 말해야 할까. 700번이라…최회장이 말하신 1000번 반복론 보다는 그래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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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sponses to 700번 반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