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진행한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보고회를 통해 얻은 주요 insight들을 정리해 본다. 이러한 insight들은 다음 사업 진행에 있어서 중요한 key kaizen points가 되기 때문이다.
- 클라이언트측와 컨설턴트간에 ‘위기(crisis)’에 대한 정의를 full align하라. (Full alignment of definition ‘Crisis’)
- 클라이언트측에서 기존에 보유한 실무부서별 위기관리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시간을 투자해 분석하라 (Full analysis of existing system and process)
- 새로운 시스템과 기존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라 (Connection for the new)
- 위기관리 매뉴얼에 들어갈 범위를 사전 조정하라 (Draw the limits)
- 상황관리로서의 위기관리와 위기관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확실하게 구분하라 (Balance between management and communication in crisis)
몇가지 오늘 큰 insight들을 다시 한번 확인 했다.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 외 다시 한번 확인한 위기관리 시스템에 대한 몇 가지 작은 오해들은 다음과 같다. 상당히 반복적이고 널리 공유되어 있는 오해라서 흥미롭다.
가능한 최대한 디테일하고 디테일 해야 한다?
모든 가능한 사례들을 다 포함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들이 제시 되야 한다?
커뮤니케이션보다는 상황관리가 훨씬 더 중요하다?
미리 대비하는 방법도 위기 관리 매뉴얼에 들어가야 한다?
우리 회사만의 특성이 듬뿍 담겨 있는 확실히 차별화 된 매뉴얼이어야 한다?
위기관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가 이러한 오해 때문이겠다. 다음부터 위기관리 교육이 있으면 이에 대한 공유도 매우 중요하겠다. 항상 커뮤니케이션에는 소득이 있다.
Communications as Ikor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