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중앙일보 일요판의 기사에서는 ‘준비되지 않았던 정부의 성급한 쇠고기 협상’에 대한 기사가 주목된다. 너무 서둘렀기에 홍보관련 준비가 미비했고 따라서 정부가 이러한 상황을 키웠다는 핵심이다.
결국 문제는 광우병이 발생할 확률 자체라기보다 그 확률을 정부가 국민에게 얼마나 정확히 알리고 동의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다.
또한 조선일보 국제면에서 재인용 보도한 WSJ 기사를 보면:
저널은 “보도의 몇 가지 부분이 그릇되고 사실관계를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파문이 확산되는 이유는 한국과 미국 정부가 이를 정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사 말미의 이 부분에서 많은 전문가들을 거의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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