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042008 Tagged with 0 Responses

똑같은 생각…다른 실행…

오늘자 중앙일보 일요판의 기사에서는 ‘준비되지 않았던 정부의 성급한 쇠고기 협상’에 대한 기사가 주목된다. 너무 서둘렀기에 홍보관련 준비가 미비했고 따라서 정부가 이러한 상황을 키웠다는 핵심이다.

결국 문제는 광우병이 발생할 확률 자체라기보다 그 확률을 정부가 국민에게 얼마나 정확히 알리고 동의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다.

또한 조선일보 국제면에서 재인용 보도한 WSJ 기사를 보면:

 저널은 “보도의 몇 가지 부분이 그릇되고 사실관계를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파문이 확산되는 이유는 한국과 미국 정부가 이를 정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사 말미의 이 부분에서 많은 전문가들을 거의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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