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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에이전시에서 진정한 workaholic으로 약 3년을 일하면 어떻게 되던 ‘팀장’이 된다. 진정한 선수로서 middle manager의 요건이다. 또 거기에 2-3년 지속적으로 workaholic이 되면 에이전시내에서 ‘임원’이 된다. 그후로 또 2-3년 workaholic이 되는 고통(?)을 감수하면 사장이된다. 그것이 월급사장이건 오너 사장이건 사장이 된다. 문제라면 가끔 이런 최소한의 worakholic 기간도 거치지 않고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다.
그러면 workaholic이란 어떤 의미일까? 잠을 안자고 일하는 것? 매일 야근과 주말근무를 better do 형식으로 즐기는 것? 샤워를 하거나 극장에 앉아 영화를 보거나, 꿈속에서도 일을 생각하는 것? 아니다.
workaholic이란 생산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100개의 사과를 세는데 10시간이 걸리는 사람은 lazy worker일 뿐이다. 10시간동안 10000개의 사과를 세는 사람이 곧 workaholic이다. 똑같이 야근을 해도, 똑같이 주말근무를 해도 그 생산성이 형편 없는 AE는 lazy할 뿐 결코 workaholic이 아니다.
더욱 불필요한 직원들은 time management를 못하는 직원이다. 업무에는 항상 데드라인이 있다. 업무 프로세스를 시간이라는 라인에 맞추어 관리하는 데 있어서 데드라인의 역산으로 업무를 관리하지 못하면 이는 stupid worker다.
더욱 나쁜 직원은 일하기 싫어하는 직원이다. time management를 못하는 직원이나 lazy한 직원도 진정 일 하고 싶어하는 한 적절한 coaching과 training을 거쳐 바람직원 직원이 될 수 있다. 진정한 workaholic 말이다. 그러나 절대 교정할 수 없는 대상은 ‘일 할 마음이 없는’ 직원이다.
일 할 마음이 없는 직원은 회사를 떠나야 한다. 회사를 위해서나 자신을 위해서나 조직내에서 존재할 이유가 없다.
진정한 workaholic은 옆에서 보아 아름답다. 그리고 멋지다. 그 만큼 회사에서 대접을 받고, 스스로 지속적인 self-motivation이 가능하다. 이러한 self-motivation은 workaholic에겐 마약이다. 이 마약은 경험해 보지 않은 자들은 잘 모른다. 보통 다른 마약들과 같이 너무 addiction이 심해지면 여러가지를 잃는다.
인생이 불행해지는 것을 즐기라는 것은 아니다. 단, 자신이 진정한 workaholic인가 아닌가…하는 개념은 빨리 정립할 수록 그마나 더 나은 인생이 가능한 것은 확실하다. 이건 게으르고, 시간 관리에 어리석고, 일할 마음 조차 없는 자들이 절대적인 사무실에서의 시간을 예로 들며 자신은 workaholic이라는 이야기를 할 때마다 해 주고 싶은 이야기였다.
Workaholic이 되자…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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