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2007 0 Responses

Corporate Identity (CI) 3 (1999)

Corporate Identity (CI) 3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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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CI의 마지막 날입니다.

제 전공이 아니기에 빈약함에도 불구하고 인내로 읽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는 Crisis Management / Communications를 다루어 볼까 하는 생각중입니다.

 

CI의 프로그램을 크게 한번 나누어보기로 합니다.

1. 오래된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뼈대는 그냥 두고 업 데이트하는 Identity Revitalization

2. 전략적인 변화 및 기업적 구조개편등으로 아이덴티티를 변환 시키는 Identity Transformation

3. 기존의 존재하지 않았거나 지리멸렬했던 아이덴티티를 세우는 Identity Creation

등이 큰 나눔이 되겠지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Identiy Creation 작업이 많을 것이고, 오래된 전통적 대기업들은 Identity Revitalization이 흥미로울 것입니다. 근래들어 구조조정등으로 쇼크를 견딘 기업들은 Identity Transformation이 적절할것 같습니다.

 

사람도 나이가 들고 생활 환경이 변함에 따라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변합니다.

 

초등학교 입학 사진을 봅시다. 그때 입었던 빨간 바지를 성인이 된 지금도 입고 있다면??

작년까지는 재수생이었지만 지금은 대학생인 철이는 그때와는 다른 마음가짐,

옷차림, 머리모양이 아닐까요?

지금까지는 멋 모르게 살았지만 이제는 잘살아보세” 라고 외치고 마음을 가다듬는 모 TV의 식당 주인..

 

이 모두가 아이덴티티에 관한 예입니다.

기업은 “유기체”입니다. 항상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피나 산소가 몸안을 자유로이 움직여 신진대사를 하게하며 몸을 변화시키듯이, 이러한 변화의 매개체나 그의 작용이 없으면 기업은 죽거나 불구가 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변화에 적응을 못하는 기업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한 기업들에게 아이덴티티도 기업과 함께 변화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먹히리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덴티티는 끊임없이 변화 발전해야 합니다. CI 프로그램은 한번하고 손터는 그런 게 아닙니다.

 

Creation – Revitalization (Transformation)- Transformation(Revitalization)의 연속입니다.

 

외국 여러 전설적인(기껏해야 200년도 않되 지만..) 기업들이 우리에게 주는 이미지는 그들의 Value Communications의 산물입니다. 그들은 CI를 확립하여 기업의 전략적 Value를 목표 공중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성공 한것입니다. 그러나 그 첫번째 성공적인 CI 프로그램 덕분에 지금까지 우리가 그러한 Value를 게속 인식하는건 아니지요. 그들의 CI 프로그램적인 노력은 계속 변화 발전 하여 왔고 항상 우리 옆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CI는 기업 PR의 핵심으로 초기 Creation기를 거치면, 계속해서 Reputation Management, President Identity, Community Affairs, Crisis Management, Cause-related Marketing, Corporate Philanthropy, Change Management, Employee Communications, Issue Management, Investor Relations, International PR, Business to Business, Marketing, Sponsorship등등의 여러 분야의 PR 세부활동에 의해 Extension되고 발전 변화 합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CI 프로그램은 곧 성공적인 PR 프로그램의 첫걸음이라고 할수있겠지요. PR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개념적 정리를 바라겠습니다.

 

다음 두 Case중 하나는 미국의 자동차 협회인 AAA (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의 소위 Identity Revitalization and Transformation 복합 전략 프로그램입니다.(Visual Identity를 새로운 CI를 위한 “Springboard”로 사용한다는 컨셉이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전번 케이스에도 언급된 제약 업체 Norvatis에서 분사된 Ciba Speciality Chemicals의 Identity Creation 및 Extension 케이스입니다. (Vision, Value에 대해 얼마나 중요성을 두는지 보세요..)

 

그럼 그동안의 CI 글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by 우마미 | 2006/12/02 22:10 | 옛글들(1999)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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