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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2월 토요타에서 비딩 의뢰 연락이 왔다. 당시 나의 사수였던 박현 부장(현 한국화이자 기업홍보 부장)과 함께 강남 안세병원 사거리의 진세무역 (당시 토요타자동차의 국내 수입 딜러) 사무실을 방문했다.
당시 손창규 부장(현재 재규어 & 랜드로버 브랜드 책임 상무)은 한문과 영어로 된 토요타 명함을 우리에게 건네 주었다. 직함은 그냥 컨설턴트. 비딩은 CK,인컴 등 몇개를 불러 실시한다고 했다.
1999년 말까지 나는 GM 어카운트를 담당하고 있었다. 이기섭 상무 (현 릴리 코리아 이사)가 인하우스 파트너였다. 깐깐하시고 자기통제가 엄격하신 분. 배울점이 있는 분이다. 솔직히 좋아하지는 않았다
당시엔. 대우 이슈가 GM 이슈와 어우러지면서 GM은 무언가 힘을 얻기 위해 LGAD로 떠났다. LGAD에서는 GM을 이준경 부장 (현 리앤에이치 사장)이 맡았다. 내가 보내준 두박스 분량의 GM 자료들을 한장도 보지 않았다고 나중 술자리에서 내게 말했다. 섭섭했다.
CK 김경해 사장은 평소 메이저 PR대행사는 자동차 브랜드를 하나 이상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 사람이었다. 토요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당연히 우리는 열심히 제안서를 작성했다.
PT하는 날 또 한분의 토요타 컨설턴트가 손창규 부장과 함께 자리를 했다. 나중에 그는 박건우 회장이 되었다. 당시엔 그도 하나의 컨설턴트였다. GM의 경력에 대해 자세히 물어 보았다.
며칠 후 CK로 대행사를 정하려 한다는 연락이 토요타로부터 왔다. 빨리 일을 시작하잔다. 국내법인인 한국토요타자동차를 설립하는 기자 간담회를 한단다.
플랜을 짜고 한국토요타 설립등에 관한 프레스 킷을 만들었다. 한국에서 소개되는 최초의 한국토요타 관련 정보였다.
미디어 리스트를 만들었다. 기존의 GM 리스트를 다시 갈아 엎었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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