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 경영학과 박찬희 교수의 문화부 강연 내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왜 경영학과 교수님이 문화부 홍보담당 공무원을 위한 강연에 강사로 초청되었는지 모르겠다. 라디오 등 매체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경험들이 작용을 했겠지만, 조금만 이 분이 ‘언론 속성’에 대해 진정한 이해가 있었다면 강의 교재를 이렇게 만드시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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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가 대신 작성을 한 자료라고 해도 문제가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일부 맞는 말들도 있다고도 하는데, 나는 이 교수님께서 실제 현장에서 ‘홍보 실무’를 해 보지 않으셨기 때문에 이런 극단적인 주장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내용을 떠나서도 신중함이 부족했다. 기업에게도 이런 신중함은 많이 필요하다. 반면교사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