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위기관리

10월 272012 Tagged with , , , 0 Responses

[발표자료] 경제민주화 시대, 기업의 위기관리

지난 24일 The PR이 주최한 경제민주화 시대의 PR전략 세미나에서 제가 발표했던 ‘경제민주회 시대의 기업 위기관리’ 슬라이드를 공유합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었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제민주화, 정의의 여신 디케(Dike)의 칼날을 두려워 하라
  • 1987년 직후 대형 그룹사들은 최초 디케의 오른팔을 잘라버렸었다.
  • 그러나 그 이후 25년간 왼손의 천칭(balance)에 대한 관리에 좀 더 통합적인 관리 전략이 있었어야 했다.
  • 이는 PR기능에만 그 관리를 맡겨 해결 될 일이 아니었다.
  • 전략적 이해관계자 관리 개념을 통해 사업부문 모두가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360도의 사려깊음이 있었어야 했다.
  • 사실 경제민주화는 우리 대기업들에게 전례가 존재했고, 예측가능한 분야에서 갈등을 발생 시키고 있고, 그에 대한 해결책도 알고 있는 이슈다.
  • 그러나,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분야가 오너의 강력한 의중과 전략에 기반한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완전한 갈등해소는 불가능해 보인다.
  • 단, 그외에 경제민주화 개념과의 갈등이 해당 기업이 사려깊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된 갈등이라면 그 부분은 하루 빨리 사전 해결되어져야 한다.
  • 대기업들은 최근 경제민주화에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필요성은 강조해 지나치지 않다.
  • 컨트롤 타워가 중심이 되어 경제민주화 개념과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진단과 각각에 대한 대응 로드맵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또한 핵심적인 부분이다.
  • 이에 더해 아직 정확하게 규정되지 않은 경제민주화 정의(definition) 규정 담론에 대기업들을 대변해 뛰어들 전위그룹(front group)들을 개발하고, 지원하고, 관리하며, 그들로 부터 도움받아야 한다.
  • 하루빨리 경제민주화 정의 규정 담론에 뛰어 들어야 한다.
  • 1987년 당시 한국적 경제민주화 여신 Dike의 오른쪽 손에 대한 관리에만 집중했었다면, 이제는 Dike의 왼쪽손에 달린 천칭(이해관계자들의 여론)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왼손과 오른손에 대한 통합적인 기업 대응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 Relentless Pursuit of Bal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