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께서 법정에 출두했다. 여지없이 기자들의 관심있는 취재가 시작되었고, 기자들이 Pool로 마이크를 엮어 들었다. 재미있는 것은 이건희 회장의 목소리이기도 하지만, 이회장이 두번째 답변을 무시한 채 걸어 나가자 한기자가 이렇게 이야기 한다. “가지마, 따라가지마” 그러자 다른 기자들이 야마가 없다고 투덜 거렸던 것 같다 그러자 한 기자가 또 이런다 “죄송할 따름. 죄송할 따름” 아주 야마까지 Pool로 잡아준다. 상부상조하는 모습이 참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