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왜 소셜미디어를 두려워할까?

그에 대한 여섯가지 답을 SocialMediaToday의 B.L. Ochman이 다음과 같이 정리 했다.

1- 직원들이 일은 안하고 소셜 미디어만 하면 어째? (Employees will waste time with social media.)

2- 안티 애들이 우리 브랜드를 망쳐 놓고 말걸? (Haters will damage our brand.)

3- 우리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들을 어떻게 통제할 건데? (We’ll lose control of the brand.)

4- 싸거나 무료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실제 예산이 많이 들잖아. (Social media requires a real budget! It’s not really cheap, or
free.)

5- 소셜 미디어에서 잘 못 이야기했다가 소송 같은 게 걸리면? (They’re scared they’ll be sued.)

6- 회사 기밀이 유출되거나, 우리
주식가격에 영향을 미칠만한 정보가 나가버리면 어째? (They’re scared of giving away
corporate secrets or that information on social networks will affect the stock
price.)

[Source] SocialMediaToday

재미있는 것은 기업이 소셜 미디어를 무서워하는 이유가 대부분 내부적인 이유들이라는 거다. 직원들이 일 안 할 까봐, 브랜드 관리에 흠집이 생기거나 어려워
질 까봐, 예산이 없어서, 소송 걸리면 골치 아플 까봐, 직원들 교육을 잘 못해서 자칫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까봐….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 기업들에게는 딱히 소셜 미디어만 무서운 게 아니다.

회사 내 동아리도 무서울 테고, 회사 거래처들도 무서울 거다, 회사 직원들 가족들도 무섭고, 심지어…회사 대표전화나 수신자 부담 전화 개통도 무서울 거다.

부실한 회사에게는 모든 환경이 무서운 거다. 변화는 더더욱 호러 무비
같을 거다.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2009년 국내 최초의 기업 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를 창업했습니다. 약 30년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조직의 위기, 이슈관리를 자문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 저서 다섯 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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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의 “기업들이 왜 소셜미디어를 두려워할까?”에 대한 답변

  1. 미도리 아바타

    모두 맞는 얘기네요. ㅎㅎ 실제로 업무시간에 트위터를 제일 많이 하고 알게 모르게 기밀도 많이 새나가니까요. 기업으로서는 두려워하는게 당연할 수도 있겠군요. 그러나 반대로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것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죠.
    역시 가장 무서운 적은 FUD..라는…

    1. 정용민 아바타

      FUD…요즘 많이 듣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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