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072008 Tagged with , , , 0 Responses

GS 칼텍스 벤치마크

  • “유출경로 여부를 떠나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 “이번 일을 계기로 내부 보안프로세스를 철저히 점검, 보완해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 “고객들에게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고내용에 대한 인지를 위해 고객서비스센터의 비상근무, 홈페이지를 통한 공지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7일 오후 이메일도 발송할 계획”
  • GS칼텍스는 이밖에도 ▲데이터베이스 암호화를 10월말까지 완성 ▲보안USB 도입 ▲회사 및 자회사에 대한보안교육 강화 등의 보안 조치 강화 계획 [뉴시스]

참 빠르다. 상당히 interactive하다. 그리고, 가능한 거의 모든 부분이 ‘위기관리 시스템과 프로세스’에 정확히 align되어있다. 어제 포스팅한 것과 같은 정교한 메시징 alignment만 확보되었더라면 아주 교과서적인 케이스가 되었을 것이다.

오늘부터는 문제를 확정했고, 솔루션을 강력하게 제시하면서 문제해결을 모색했다. 향후 법적인 대응에도 관심이 가지만, 일단 상황에 대한 관리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회사 스스로 목적을 달성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일부 언론에서 GS칼텍스의 위기관리 자세와 노력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가져 주는 것도, GS 칼텍스 홍보담당자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는 증거라고 분석된다. 거의 많은 부분들이 정확하게 전달되는 시원한 케이스를 목격했다. 주말을 낀 시기로 볼 때 운도 나쁜편이 아니었고, 열심히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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