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의 배신

사람이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그렇지 않았던 사람에게 받는 상처보다 더 큰 상처를 받는다. 메시지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그냥 하나의 진실로 믿었던 메시지가…갑자기 ‘메롱’하는 느낌을 받으면 배신감이 생겨난다.

채소 농약제거, 흐르는 물보다 담금물이 더 효과

수십년간 주부들간에 입으로 전해진 여러 정보들, 학교에서 배운 정보들, 반상회에서 토론되던 정보들, 광고에서 전해졌던 정보들, 잡지나 신문 온라인등에서 자유롭게 유통되고 너무나 당연해 식상했던 정보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100% sure인지…100% true인지…

분명 이는 메시지에 대한 배신감이다.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2009년 국내 최초의 기업 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를 창업했습니다. 약 30년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조직의 위기, 이슈관리를 자문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 저서 다섯 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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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의 “메시지의 배신”에 대한 답변

  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과일과 야채등 잔류 농약을 제거하기 위한 세척시 흐르는 물이 더 효과적이지 않으며 특히 식초 및 베이킹 파우더, 숯등을 통한 제거 효과는 없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주 기본적인 상식으로 오랬동안 믿고 있었던 것이라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제가 자주 방문하는 정용민님의 블로그에도 이와 같은 의견을 피력하셨더라고요. ‘우리가 어려서부터 그냥 하나의 진실로 믿었던 메시지가…갑자기 ‘메롱’하는 느낌을 받으면 배신..

  2. 양깡 아바타

    너무 배신감 느끼시지 마세요 ^^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1. 정용민 아바타

      정성껏 과일을 흐르는 물에 씻어 주시던 어머니와 할머니에 대한 추억 때문에 그렇지요…:) 양깡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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