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그런 건 필요 없어요…

얼마 전 한 포텐셜 클라이언트 임원과 대화를 나누다가 소셜미디어상의 위기관리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다.

“우리는…소셜미디어…그런 부분은
필요가 없어요.”


단호하게 그렇게 이야기 하신다. 그런데 댓구를 할 수가 없다. 그분의 말이 맞기 때문이다. 그 회사와 그 업계는 소셜미디어와 관계가
없다. (정확하게 말하면 경영적으로 의미나 가치가 적다)

소셜미디어가 필요하지 않는 회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위기가 벌어질 리 없는 회사. 소셜미디어를 활용해도 비즈니스에 전혀 이득이 없는 회사가 있다.

그 분에게 소셜미디어와 소셜미디어상의 위기관리 부분을 설명하는데…기분이 이상하다. 마치…호랑이에게 채소를 팔거나,
소에게 삼계탕을 들이미는 것 같은 분위기다.

소셜미디어. 모든 이에게 필요한 건 아니다. 다시
한번 명심해야겠다.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2009년 국내 최초의 기업 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를 창업했습니다. 약 30년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조직의 위기, 이슈관리를 자문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 저서 다섯 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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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의 “소셜미디어? 그런 건 필요 없어요…”에 대한 답변

  1. heiza 아바타
    heiza

    그렇죠. 그 가치를 더욱 크게 바라볼 수 있는 사람에게 들이밀어야 효과가 배가되지요.
    종종 만나 소주잔 기울이며 좋은 얘기 나눠보아요^^

  2. jonny 아바타

    ㅎㅎ 호랑이에게 채소를 판다는 표현에서 빵 터졌습니다~~
    저도 전에 한번 우리회사 트윗을 만들어볼까 생각하다가,,
    우리회사 관련 이해당사자들중 트윗을 하는 사람이 현재 얼마나되고,
    추후에 얼마나 늘어날까를 생각해보니,,
    아직은 시기가 아니라는 생각을 한적은 있습니다~

    1. 정용민 아바타

      맞습니다. 깊이있는 고민이 필요하겠지요. 감사합니다. 🙂

  3. 미도리 아바타

    이지선 대표에게 그런 질문을 했더니 소셜 미디어의 저변은 넓어질 것이며, 고객이 이야기하는 기업의 범위는 점점 확장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정유회사는 기름을 파는 B2B회사이지만 그들이 소셜미디어를 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봐요.

    1. 정용민 아바타

      그렇겠네요. 커뮤니케이션은 ‘성격’하고도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 하기 싫어하는 성격들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

  4. eunique 아바타

    저도 명심해야겠습니다 ^^

  5. 단군 아바타

    오프라인 인맥 구성을 반드시 지금당장 필요할 것이기에 하는 것보다는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급반전 될 것인지가 불투명 하기에 초석을 다진겠다느 마음 가짐으로도 하지 않을까요?…

    그런면에서 본다면, 온라인상의 소셜미디어 또한 미래를 위한 초석 다지기 정도로 바라보고 미리미리 해두는것이 개인적으로는 위기대응 자세로는 올바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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