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깝다…아깝다…

LG데이콤 UCC (콜센터편)

아는 LG텔레콤 선배에게도 참고 이메일을 했지만, 개인적으로 참 궁금하다.

  • 누가 해당 UCC를 기획했고 결재했고 대금 지급을 했는지
  • 브랜드 매니저들은 해당 기획과 결과물에 어떤 평가를 하고 있는지
  • 무슨 목적과 키메시지로 해당 UCC를 기획 실행했는지
  •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UCC들을 계속 개발 배포 할 것인지

전략과 전술등 어려운 말은 차치하고라도…언제까지 이런류의 바이럴들이 횡행할런지 정말 궁금하다.

그룹차원 LG가 쌓아놓은 이미지 자산이 정말 아깝다.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2009년 국내 최초의 기업 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를 창업했습니다. 약 30년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조직의 위기, 이슈관리를 자문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 저서 다섯 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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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의 “정말 아깝다…아깝다…”에 대한 답변

  1. ethen 아바타

    역시 전문가의 의견은 요점포인트가 명확하시군요.

    저도 같은 내용을 포스팅 하긴 했지만 ㅠㅠ

    그냥 눈요기, 이슈, 바이럴, 묻지마… 의 단어뿐이 안 떠오르더라구요.

    1. 정용민 아바타

      LG 텔레콤 선배로 부터 답신 이메일이 왔는데…이 사람들이 어떤 개념으로 이 UCC를 만들었는지 그쪽에서도 궁금해 하고 있더군요. 아직 다른 직원들의 반응은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네요. 🙂

  2. holy9 아바타

    문제는 이 동영상이 생각보다 많이 퍼지지 않는다는거죠..

    1. 정용민 아바타

      회사 브랜드 측면에서는 퍼지지 않는게 다행이겠지요…:)

  3. 신진호 아바타

    재밌는 동영상이네요~
    특히, ‘소원을 말해봐’가 반복되는 가사가
    콜센터 상담원에게 딱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 동영상이 마케팅 차원에서 계획적으로 만들어진것인지 어떤지는 알지 못하지만,,, 눈요기성 바이럴, ‘엘지’ 브랜드 가치를 훼손.. 정도로 꼭 폄하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그 어떤 멋진 기획 보다 UCC동영상은 ‘재미’가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브랜드라고 하는 것이 일상과 유리된 거룩한 베일에만 싸여 있을 필요도 없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콜센터 업무라는게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서는 결합상품 가입 권유하는 것일 텐데.. 너무 엄숙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콜센터 상담원의 에너지가 마음에 남아서 언젠가 인터넷 가입전화가 온다면 남다른 기분이 들 것 같기도 합니다. 뒤에 있는 플랙카드 문구도 눈에 잘 들어오네요~^^

    콜센터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UCC라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을 듯해요.
    본사에서 주눅들게 하기보다 오히려 장려를 하면서 더 의미 있게 인도하는게 맞지 않을런지요. 혼내기 보다요~

    1. 정용민 아바타

      🙂 그런 시각도 있으시군요. 🙂 관점의 차이겠지만…해당 UCC의 목적은 진짜 궁금합니다. 단순 재미를 주려고 회사 예산을-모델비, 촬영 편집비, 바이럴 서비스 피…-등을 지출하지는 않았을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해당 회사 콜센터의 서비스 마인드 또는 직원들의 친화력을 강조하려 했다면 좀 더 대기업에 맞는 수준있는 fun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꼭 이런 컨텐츠의 UCC만이 절실했느냐?”하는 물음이되겠네요…예전 모 항공사 케이스나 모 국내 및 수입자동차 UCC케이스도 동일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는 마케팅 예산으로 싸게 만들었다는 답변이 나오지는 않겠지요…그냥 제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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