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트위팅 vs. 위기

또 인천지검 특수부(부장 이경훈)는 해군 고속정 엔진을 납품하면서 가격을 부풀렸다는 단서를 잡고 두산인프라코어의 인천 동구 화수동 본사와 공장, 서울사무소, 전산센터 등 4곳을 22일 압수수색해 해군에 제출한 입찰서류 등을 확보했다. [동아일보]

CEO를 비롯한 Top
Management가
트위팅을
하는
것이
과연
기업
위기관리에
있어
실이냐
득이냐
하는
논란이
있는

사실이다. 실무자들의 시각에서는 CEO께서 또 하나의 POC를 만들어 운영하시는 것이 업무가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아 마음이 편치가 않다. 특히 위기가 발생했을 때 받으실 개인적인 상처(?) 또는 타격을 내심 우려하기도 한다.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회장님께서
트위팅

시작하셨을
때도
많은
홍보담당자들이
향후
위기

어떤
대응과
반응들이 그 공간에서 목격될지에
대해
상당히
관심을
기울였었다.

최근
해당
기업에
위기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박회장님의 트위팅 태도와 메시지들에 관심이 쏠린다. 흥미로운 트위터러들의 반응 또한 이색적이다. 박회장님의 포지션과 핵심 메시지들이 공유되기 시작했다. 이 또한 이전과 분명 다른 매체 그리고 레토릭이다.


케이스를
기반으로
기업
매니지먼트의
트위팅과
위기관리의
역학적인
관계를
한번
들여다

필요가
있겠다. 이 같은
케이스가

나올

있을는지
궁금하고, 다른 CEO들은 이를 어떻게 보시고 계시는지 궁금하다.

요약을
하자면…매체가 달라서 이런 결과가 발생되는 것인지 아니면 사람이 달라 결과가 다른 것인지 궁금하다는 거다. 매우 궁금하다.

1. 위기발생직후
팔로어들의
위기발생
고지와
걱정에
대한
답변

2. 아직
완전한
상황파악이
되지
않았음을
알리는
포지션,
개선의지
표현
포함

3. 상황파악
완료

사과표현과
원칙에
의한
해결
강조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2009년 국내 최초의 기업 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를 창업했습니다. 약 30년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조직의 위기, 이슈관리를 자문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 저서 다섯 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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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의 “CEO 트위팅 vs. 위기”에 대한 답변

  1. 문백 아바타

    포스팅 올리실 것 같았는데 빨리 올리셨네요. 저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데, 최소한 트위터를 통해 심정적인 지지자들은 많이 모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트위터를 잘 쓰고 모든 팔로워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하셨다는 얘기이기도 하겠구요. 어떻게 보면 사적인 공간인 트위터에서 인맥관리를 잘 하셨기에 예전같으면 “또 비리군..쯧쯧”하고 비난의 눈길을 줄 법한 사람들도 힘내라는 격려를 하게되고, 사건의 추이에 대해 관심은 있어도 ‘두산’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비난을 하는 경우는 많이 못 본 것 같습니다.

    오늘 또 두산인프라코어 관련 다른 건이 하나 더 터진 것 같던데 결과가 어떻게 될 지, 결과에 따라 앞으로 박용만 회장의 메세지가 어떻게 변할 지 흥미롭습니다. 🙂

    1. 정용민 아바타

      정확하신 시각이십니다. 저도 100% 동의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2. eunice 아바타

    트레이닝으로도 바뀌기가 참 어려운 CEO들이 많은 데 비하면 박회장님은 커뮤니케이션을 참 잘 하실 수 있는 동물적 본능을 타고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그 만큼 특유의 카리스마가 강하셔서 전문가적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스타일이신 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기자들도 회장님 트윗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고 귀추가 주목됩니다.

    1. 정용민 아바타

      본능과 카리스마라는 지적에 100% 동의합니다. 양면의 강점이 돋보이기 힘든데…긍정적인 케이스죠.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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