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에 대한 인색함

최근
연이은
위기관리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현장에서
많은
일선
실무자
분들을
만나고
있다.
이분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항상
많은
insight들을
얻고
있는데,

중에
하나가
일선
실무자들에게는 ‘공감에 대한 인색함’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차라리
CEO나
임원
분들은
비교적
후한
공감을
커뮤니케이션
하시는데, 일선 실무자들인 팀장급과 그 이하는 공감에 비교적 인색하다는 사실에 놀란다. 이는 사람이 나빠서가 절대 아니다.


원인을
찾아보면
일선
실무자들에게는
공감을
표시하는

자체가
책임을
인정하는
것처럼
받아들여질

있고
이어
자신이
해결해


없는
수준까지를
요구
받을까
두려워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요는
임파워먼트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공감을
표시하는
부분에
자유로움을
주기
위해서는
이들에게
좀더
소비자나
이해관계자
중심적인
임파워먼트
부여가
필요할

하다.

특이한
것은
공감을
표시했었던
전례가
있는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실무자들의
공감
표현이
비교적
활발하다는
부분이다. 내부에서 확실한 공감 표현의 가이드라인이 존재하거나 확실한 전례관련 공유가 존재한다면 이런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는 증거다.

CEO나
임원
분들이
미처
모르시는
일선에서의
그런
현상들이
존재한다는


흥미롭다.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2009년 국내 최초의 기업 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를 창업했습니다. 약 30년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조직의 위기, 이슈관리를 자문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 저서 다섯 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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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의 “공감에 대한 인색함”에 대한 답변

  1. http://jnkim.myid.net/ 아바타

    “공감”(!)이 가네요
    별로 직접적 관련은 없지만, 예전, 모 신문에 박찬욱 감독이, 부자가 더 착한 사회가 되어 버렸다는 말을 한 적이 있죠. 부자는 대개 이기적이고 타산적이며 가난한 사람들은 착하다는 믿음이 안맞는 경우가 잦다는 얘기를 하려던 것 같은데.. 결국 “돈”이라는 리소스가 “여유”를 주어 더 “착한 심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논지로 기억합니다.
    정대표님이 말하신 얘기에서도 어쩌면 하급직 혹은 일선 담당자들이 인색한 연유도 “파워”라는 리소스가 부족에서 비롯한 “여유 부족”이겠죠.
    동감합니다.
    비슷한 경우로, 대개 클라이언트 수주에 곤란을 겪으시는 PR practitioners 분들일 수록 문제나 위기상황에서 공중들을 극복해야하거나 싸워 이겨야할 대상으로 (war/battle) 파악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아마 이 경우는 PR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비롯 된 “여유 부족”으로 그런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좋은 관찰이시네요. ^^

    1. 정용민 아바타

      그렇군요. 박감독님의 이야기도 공감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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