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는 시스템으로 해야 한다는 이유

위기발생시 관리해야 하는 POC(이해관계자와의 접점)의 수를 한번 계산 해 보자.

먼저 위기발생시 커뮤니케이션 수요가 폭증시키는 이해관계자들을 꼽아보자.

  1. 직원 (직원 및 가족포함)
  2. 언론 (출입기자들 및 비출입기자들)
  3. 정부기관 (국세청, 공정위, 식약청, 각종 관련 부처들 및 협회)
  4. 협조기관 (경찰, 소방서, 주민단체, 후원단체…)
  5. NGO (소비자단체, 시민단체, 환경단체…)
  6. 투자자
  7. 커뮤니티 (On & Offline)
  8. 소비자 (On & Offline)
  9. 거래처
  10. 유통망 운영자들
  11. 기타 이해관계자 그룹들

두번째는 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POC)을 한번 꼽아보자

  1. 직원
  2. 기업 홈페이지 / 게시판 포함
  3. 사원 이메일
  4. 사원 전화
  5. 인트라넷
  6. 기업 블로그
  7. 트위터
  8. 매장 / 전시장
  9. 회사 건물
  10. 공장
  11. 지점/지사
  12. 거래처
  13. 핫라인 및 대표전화
  14. 각종 포털사이트
  15. 각종 토론방
  16.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17. 온라인 미디어
  18. 오프라인 미디어 (TV 및 라디오 포함)

이해관계자는 그룹별로 한명이나 한개조직이 아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접점(POC) 또한 그룹별로 한개가 아니다.

위기시 관리해야 하는 커뮤니케이션 POC의 수 = 이해관계자의 총합 X 커뮤니케이션 POC의 총합

억지로 먹지로 이 의미를 축소시켜 생각해 봐도 11 X 18 = 198개의 커뮤니케이션 POC가 떠 오른다.

200여개 가까운 커뮤니케이션 POC만이라도 위기시 제대로 관리할 수 있나 한번씩 생각해 볼 것.

우리 회사를 둘러싸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접점들이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극대화 하는 데에만 신경을 써왔던 것은 아닌지 한번 고민해 볼 것.

‘What if’ 마인드를 가지고 만약 OOOO이라는 위기가 발생하면 누가 어떤 POC를 담당해 어떤 이해관계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놓을 것.

이런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는 기업 내부의 실무자들이 있다면 박수!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2009년 국내 최초의 기업 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를 창업했습니다. 약 30년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조직의 위기, 이슈관리를 자문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 저서 다섯 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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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의 “위기관리는 시스템으로 해야 한다는 이유”에 대한 답변

  1. ethen 아바타

    저도 광고홍보일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 너무 좁은 시야와 아집을 가지고 일해왔다고 느껴집니다.

    오늘만큼은 트위터에게 매우 감사를 해야겠습니다.

    직간접적으로 견습할 수 있는 수많은 콘텐츠가 숨어있는 블로그를 발견했으니까요^^

    앞으로 멋진 글,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1. 정용민 아바타

      ethen님, 반갑습니다. 저도 ethen님 블로그…종종 구경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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