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적 협력 vs. 통제된 협력

Shift Communication의 Todd Defren은 진짜 insightful한 선수다. Richard Edelman이 이야기 했던 소셜미디어 시대에서의 PR의 진화에 대한 다이어그램에 광고의 진화 부분을 더해서 위와 같은 도식을 만들어 주었다.

가만히 이 도식을 들여다보면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개념 정립에 있어서의 열등감이랄까…)

소셜미디어 시대에 PR은 큰 혜택수혜자라고 Todd는 말한다. 100% 동의한다. 문제는 우리가 그런 수혜의 능력이 되느냐 하는 것이다. 동사무소에서 쌀과 과일을 준다고 방송이 나와도 동사무소 가는 길을 몰라 헤메거나 포기하는 우리는 아닌지 말이다.

위의 도식을 좀더 생동감 있게 해석해 보면:

  • 소셜미디어 시대에서 PR과 광고는 점점더 Collaboration을 지향한다.
  • 단, PR은 상호대화적인 협력으로 진화하는 데 비해 광고는 아직도 일방적이거나 통제된 협력에 머무른다. (Earned vs. Paid)

이 접근방식을 다시한번 재해석 해 낸다면:

자유연애의 시대에…상호간에 가슴시린 긴 연애 vs. 연이은 원나잇스탠드들간의 관계와 같아보인다. (개인적인 생각)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견이 가능하니 곰곰히 생각해볼 것!

기업들의 측면에서 입에 쓴약과 단약이 있다는 이야기다.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2009년 국내 최초의 기업 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를 창업했습니다. 약 30년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조직의 위기, 이슈관리를 자문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 저서 다섯 권을 썼습니다.

Communications as Ikor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코멘트

3의 “대화적 협력 vs. 통제된 협력”에 대한 답변

  1. 쥬니캡 아바타

    저런 유사한 모델이 에델만디지털팀 애들 발표할때 활용하던게 있드라고요. 외국애들은 4분면 구분해서 이야기하는 참 좋아라 하는경향이 있어요

    1. 정용민 아바타

      구조화된 사고는 배울만하지…

  2. 며칠 전 긴 여행을 하고 돌아온 친구를 만났습니다. 인도와 네팔 등지를 돌고 오르빌 공동체에도 머물다 온 친구는 예전보다 훨씬 기운차고 맑아 보였습니다. 그간의 안부를 묻고 근황을 나누고 밀린 수다를 떠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그러다 친구가 말합니다. “이번 여행은 한국인들을 좀더 거리를 두고 보게 되는 계기이기도 했어. 나도 한국인이고 한국인이라고 모두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우르르 몰려다니며 양해도 구하지 않고 아무 때나 사진기 들이대고….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Communications as Ikor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