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눈물이 나나 이거…

1999년 당시 대통령 DJ께서 말씀하셨다. “국정홍보라는 것은 우리의 정책이 국민들에게 올바로 인식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은덩어리를 가지고 있으면 국민이 그 것을 보고 은이라고 바로 이해할 때 국정홍보는 잘했다고 평가 받는다”고 하셨다.

은덩어리를 가리키면서 ‘은덩어리’라 말하는 사람이 정확한 의미에서 PR인이다.
은덩어리를 가리키면서 ‘돌덩어리’라 말하는 사람은 비판자다.
은덩어리를 가리키면서 ‘금덩어리’라 말하는 사람은 사기꾼이다.

그런의미에서 한나라당의 홍준표 의원은 ‘진정한 의미에서 PR인이다’ 지향하는 바를 그대로 표현했다. Spin Doctor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일부 Spin Doctor라는 개념을 잘 못 이해한게 아니냐 하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나는 홍준표 의원이 아주 정확하게 표현을 잘 했다고 본다. 앞으로도 그렇게만 솔직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면 정책의 진실성이 통하리라 본다.

근데 왜 눈물이 나나…이거…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2009년 국내 최초의 기업 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를 창업했습니다. 약 30년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조직의 위기, 이슈관리를 자문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 저서 다섯 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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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의 “왜 눈물이 나나 이거…”에 대한 답변

  1. Gloridea 아바타

    잠깐 무슨말인가 했습니다. : )
    고도의 반어법이었군요. ㅎㅎㅎ

  2. 인터넷 사이드카 얘기 나올 때부터 내 이럴줄 알았다. 얘네들은 어쩌면 단어 선정을 해도 꼭 이런 삽스러운 단어를 고를까. 내용 보니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을 제한하겠다는 얘긴 아닌것 같은데 말이다. 혹은, 진심을 솔직하게 말한 것일지도 모른다. 스핀닥터의 사례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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