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uld you miss…?

Brand Autopsy라는 블로그가 있는데…브랜드와 브랜딩에 대한 inshgt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 곳이다. 이 포스팅들 중에 ‘Would you miss…?’라는 시리즈가 있다. 처음 이 시리즈물을 접했을 때 많은 생각을 하게 됬다. 당시에는 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곰곰히 했었는데 오늘 Creativity, Innovation, and Tech 의 포스팅을 읽으면서 내 삶과 더 나아가서 인간의 삶에 대한 생각까지 하게 된다.

이 Would You Miss…? 시리즈가 일깨우는 의미는 “(만약 OO이 내일 갑자기 없어 진다면) 그리울까…?”하는 의미다. 브랜드측면에서는…UPS가 갑자기 내일 없어 진다면, 그리울까?…피자헛이 갑자기 내일 없어 진다면 그리울까?…월그린이…칠리스가…스바루가…갑자기 내일 없어져 버린다면…더 이상 만날수 없다면…그리울까?하는 물음이다.

브랜드는 이제 소비자들에게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경험이라는 것이 그리움을 만들고, 브랜드에 대한 lifetime loyalty를 생성하는 핵심가치다. 더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이 경험에는 스토리가 들어있다. 스토리에는 mantra가 들어있고, 그 mantra안에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정신이 들어있다.

그런 의미에서…그리울까?

그럼…만약 내가 갑자기 내일 없어져버린다면…사람들은 날 그리워 할까?

P.S. 내가 없어져서 그리워 하는 것들을 기억해보니…잠실롯데월드내 식당몰에 있던 (파김치가 맛났던) 칼국수집. 명동 증권가 골목에 냄비우동이 맛있던 만미정. 명동 윗골목에 당시 생소하던 멕시칸 레스토랑 델타코…가 그립다. 아무래도 피자헛이나 칠리스 보다는…쩝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2009년 국내 최초의 기업 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를 창업했습니다. 약 30년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조직의 위기, 이슈관리를 자문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 저서 다섯 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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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Would you miss…?”에 대한 6개의 응답

  1. mu 아바타

    전 막걸리가 그립습니다 😉

    1. 정용민 아바타

      맛있게 한잔 나눌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

  2. 이명진 아바타
    이명진

    사람도 마찬가지로 그리워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1. 정용민 아바타

      그러게요…그래서 insight가 큽니다. 🙂

  3. 09 아바타
    09

    저도 그 칼국수집 애타게 찾고있어여…
    누가 용산역에 본점이 있다고해서 열씨미 찾고있는데 힘드네요…
    찾으면 꼭 글 올려주세요

    1. 정용민 아바타

      와,…그렇군요. 용산역이라…함께 찾아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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