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ity Stunt

이명박 대통령이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를 전격 방문,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사건과 관련해 강도 높은 질책을 한 후 나오고 있다. 왼쪽은 이기태 일산경찰서장. (고양=연합뉴스)

일반인들이나 언론인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publicity stunt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근본적으로 target audience들의 시각을 포함하지 않은 일방적인 publicity event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인식이다.

진정한 publicity stunt는 진정으로 오디언스의 마음을 자극하고, 동참하고, 박수치게 만든다. 그것의 주체가 누구이건 어떤 의도로 진행을 해왔 건 간에 결과적으로 오디언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면 잘 된 publicity stunt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목격한 이것은 대단하고 진정 훌륭한 publicity stunt다. 긍정적이다. 박수를 치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2009년 국내 최초의 기업 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를 창업했습니다. 약 30년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조직의 위기, 이슈관리를 자문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 저서 다섯 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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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의 “Publicity Stunt”에 대한 답변

  1. Hoh 아바타

    동감입니다. 요즘 영 인기 떨어지고 있는 대통령이지만:), 이런 부분은 박수쳐줄만 합니다. 어제 잠깐이지만, 그래도 얼굴 봐서 반가웠습니다. CK의 발전을 기원하며!

    1. 정용민 아바타

      다음에는 조금 넉넉하게 뵈었으면 합니다. I need your counsel indeed. 🙂

  2. less 아바타
    less

    전문가 두분께서 이런 PR스턴트가 좋게 느껴진다니..
    이쪽만의 풀에서만 지내오셔서 그런 걸까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1. 정용민 아바타

      항상 블로깅을 하면서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한 발짝 주저 하게됩니다. 여러 반론들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이글을 쓰는 저는 아무런 정치적 견해나 찬반 시각은 없습니다.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2. Hoh 아바타

      그야말로 PR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것이지요. 보통은 이를 한 개인에 대한 호감으로 받아들이셔서 좀 난감할 때가 있지요. 노무현 대통령이 똑같은 stunt를 했더라도 정 부사장님이나 저나 모두 똑같은 반응을 보였을 것입니다.

  3. 정용민 부사장님께서 블로그에 포스팅하셨던 라는 포스트를 읽고 난 후부터 기사를 읽을 때마다 Stunt들이 눈에 들어와 재미있다. 전북 장수중 김인봉 교장이 16일 교내 잔디밭에서 제자들과 함께 둘러앉아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장수 | 박용근기자 교장선생님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라고 했지, 교장선생님 무릎을 베고 누우라고 안했다. 게다가 그 자세가 영 불편하고 ‘개념 없어’ 보인다. 그냥 둥그렇게 둘러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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