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심리학 2

오늘자 한겨레에 전상일 한국환경건강연구소 소장께서 쓰신 칼럼에 매우 공감이 간다. 새우깡의 이물질, 참치캔의 칼날 사건과 치즈에서의 다이옥신 사건은 거의 동시에 일어 났는데 공중들의 관심은 ‘이물질’에만 머무른다는 것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우리 몸에 더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식품속에 포함된 ‘유해성분’이다. 식품 바깥에 걷도는 이물질은 혐오스럽다 해도 그 위해가 한정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물질에 더 집착한다. 눈에 보이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보다 더 심각해 보이는 법이다. 매우 흥미로운 심리다. 그냥 지나쳐 갈 뻔한 insight다.

그러면 이 사건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관심을 끌수 있을까?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2009년 국내 최초의 기업 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를 창업했습니다. 약 30년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조직의 위기, 이슈관리를 자문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 저서 다섯 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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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의 “위기의 심리학 2”에 대한 답변

  1. mu 아바타

    훌륭하신 지적입니다. 관련글 트랙백 겁니다.

    1. 정용민 아바타

      mu님의 글에서 더 많은 insight들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늦은 나이에 열공하시는 블로거, 김호 대표의 블로그에서 소개한 위기관리와 위기의 심리학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문득 제가 전에 올린 도덕심리학이 생각났습니다. Communications as Ikor에 올라온 글인데, 내용 이해를 위해 본문 일부를 인용합니다. 새우깡의 이물질, 참치캔의 칼날 사건과 치즈에서의 다이옥신 사건은 거의 동시에 일어 났는데 공중들의 관심은 ‘이물질’에만 머무른다는 것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우리 몸에 더 나쁜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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