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정부·규제기관

  • Timing and Ground

    정부가 ‘9월 위기설’에 안이한 낙관론을 펴다가 긴급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갑자기 앞당겨 소집하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금융시장이 요동을 치는데도 1일 오전까지 청와대 정부 당국자들의 사태 인식은 안이하게 보였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경제 위기의 실체보다는 심리적 측면을 강조하고 나섰다.

    (중략)

    그러나 정부는 이날 오후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이 거래를 마친 뒤 긴급 상황점검과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기획재정부가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2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 또 전광우 금융위원장이 이날 간부회의에서 “금융시장 모니터링 강화을 강화하고 금융위기의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를 더 정교하게 마련하라”고 주문해,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긴장감을 반영했다. [한겨레, 정부 “위기 없다” 큰소리 치더니…]

    위기 관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것들 중 하나가. 타이밍이다. 타이밍이라는 것은 무엇을 기다리다가 정시에 해낸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무엇을 먼저하고 무엇을 나중에 하는가 하는 일종의 ‘순서’의 문제일 때가 더 많다.

    또, 위기 관리를 위한 메시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실체(substance)’ 또는 ‘자세한 근거(proof / ground)’가 아닐까 한다. 근거없는(groundless) 주장은 하나의 주관적 시각일 뿐 현실적인 답변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현 경제위기론에 대응하는 정부의 커뮤니케이션 타이밍을 보면 선 낙관론 전개 후 금융위기 시나리오 개발로 요약할 수 있다. 당연히 이러한 타이밍은 원했건 원하지 않았건 간에 시장의 유려를 증폭시키는 실패한 타이밍이다. 먼저 금융위기 관리 시스템을 강화 점검한 후에 낙관론을 전개하는 것이 더 국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는 타이밍 아닌가 한다.

    또한 그렇게 해야 메시지 측면에서도 “우리가 이런 이런 시스템으로 철저하게 금융위기를 방지 또는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라는 실체와 자세한 근거가 포함될 수 있지 않을까? 오전에는 낙관론 오후에는 대책회의. 이 타이밍이 참 절묘하다는 거다. 누가 시켜도 이렇게 엉터리(brainless)로 일하긴 힘들겠다는 거다.

    관련 기사: 데일리 서프라이즈

  • 비보도(Off-the-Record)

    비보도(Off-the-Record)

    이명박 대통령은 “독도는 일본이 (자기의 영토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기 쉽다. 분쟁의 여지도 없다. (일본에) 큰 지도자가 나오면 실마리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동관 대변인은 “다른 것은 다 써도 좋지만, 일본 총리에 대한 발언은 비보도를 해달라”고 현장에 있던 기자들에게 요청했다. 이명박 대통령 발언은 일본 정상을 폄하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에 국익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이유였다.

    청와대 출입기자들은 현장에서 즉석회의를 가졌고 대통령이 작심하고 강조한 발언이므로 보도해야 한다는 주장과 국익 관점에서 한일관계에 미칠 파문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섰다. 표결에 부친 결과 대다수 언론은 비보도에 동의했고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고뉴스 등 청와대를 출입하는 인터넷신문 3개사는 반대했다. [미디어오늘, 청와대 ‘비보도 남발’, 무기력한 기자단]

    대통령의 메시지에서 문제가 될만 한 부분은 ‘큰 지도자가 나오면…’이라는 부분이다. 대통령은 민감한 문제를 가지고 취재기자들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그 민감한 문제에 대해 더욱 민감한 발언을 하셨다.

    기자들 시각에서는 ‘소위 대통령이신 분이 이런 민감한 시기와 이슈에 이런 종류의 민감한 발언을 하시는데는 ‘어떤 의지’를 표현하시기 위한 것이 아닐까?’ 했을꺼다.

    그런데 이동관 대변인께서는 ‘비보도’를 요청하셨다. 그 이유는 ‘일부 메시지가 국익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이유였다. 그러면 ‘큰 지도자가 나오면…’이라는 대통령의 말씀이 ‘국익에 손상을 주는 메시지’였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대통령께서 국익에 손상을 주시기 위해 메시지를 전달하셨다는 이야기다.

    일반기업에서도 홍보담당자들은 이런 필터의 역할을 하기 위해 힘든 나날들을 보낸다. 사장이나 오너분들이 기자들에게 툭툭 던지신 말들을 비보도는 아니더라도 완화하거나 수정하려는 노력으로 날들을 새곤한다.

    미디어오늘에서는 청와대의 무분별한 비보도 또는 엠바고 행태를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VIP의 전략적이지 못하신 메시징 기술이다. 전략적인 커뮤니케이터들에게 비보도나 엠바고 지원은 필요 없다. 그 아래에서는 대변인이 심심한 법이다.

    미디어 트레이닝 명구(名句) 하나.

  • MS 모하비 실험

    PR에서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이미 부정적인 인상이 깊게 박혀 있는 제품이나 기업을 PR하는 것’이다. 특히 정부 관련 홍보 전략이나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뼈속 깊숙히 국민들의 이러한 장벽(?)을 느끼게 된다.

    잘못된 이미지나 피상적 인식을 개선해 보려고 PR쪽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지만…거의 실패한다고 보는게 솔직한 고백일 것이다.

    그런측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실험은 단순하면서도 명쾌하다. 피실험인들에게 그 말많은 Vista에 대해 물었다. 빵점을 준다. 불만들이 많다. 마이크로스프트는 이들에게 새로운 OS로 ‘모하비(Mojave)’라 이름 붙인 신제품을 건네고 데모를 해 준다. 다들 반응이 좋다. 10점 만점을 준다. 그러나 알고보면 모하비가 Vista다. Really???

    이전 버거킹 케이스 처럼 emotional touching 같은 것은 없지만…그냥 straightforward 해서 맘에 든다.

  • 변화는 힘들다

    청와대측은 또 이번 인터뷰의 의미로 ‘네티즌과 국민에게 다가가 소통하기 위한 이 대통령의 의지’라고 풀이했다. 이 대통령은 네티즌, 즉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여러번 강조한 바 있다.

    [inews24, 이대통령과 네티즌의 소통]

    야후에서 이벤트로 이 대통령을 인터뷰한다고 한다. 오는 한국시간 18일 오후 야후닷컴과 야후코리아 사이트를 통해서 ‘녹화방송’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야후와의 인터뷰에 대해 청와대에서는 위와 같이 풀이하고 있단다. 여기에 정부의 온라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녹아 있어서 흥미롭다.

    대통령이 야후와 인터뷰 하는 것과 MBC와 인터뷰 하는 것 그리고 한국일보와 인터뷰하는 것이 서로 뭐가 다른가? 야후 사이트를 통해 대통령의 인터뷰를 보는 사람들 (네티즌?)은 MBC나 한국일보를 통해 대통령을 봤던 사람들이 아니라 다른 외계인들인가?

    네티즌과 국민에게 다가가 소통하기 위한 의지가 야후 라는 일개 미디어를 통해 녹화 인터뷰를 하는 것인가? 소통의 핵심은 미디어가 아니다. 메시지다.

    MBC나 한국일보를 통해 듣거나 읽을수 있는 메시지를 야후를 통해 전달하는 것은 소통이 아니라는 말이다. 사고 패러다임의 변화는 이렇게 힘들다.

  • 기상청의 실패하는 포지션

    기상청 관계자는 “오보가 아니라 소통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서울.경기에 50∼150㎜의 비가 온다고 예보하면 시민들이 서울 도심에 바로 150㎜의 비가 쏟아지는 것처럼 인식하기 때문에 오해가 생긴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예보에서 분명히 지역적 편차가 있을 것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끝까지 안 보고 판단한다. 서울.경기지역에 50∼150㎜의 비가 온다고 한다면 `서울, 경기 북부, 남부 지역에 곳에 따라 50㎜정도에서 100㎜정도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기상청 “우리도 할말있다”]


    올해 들어서 고생하는 단어가 하나 있다면 그게 바로 ‘소통’이라는 단어겠다. 기상청이 우리도 할말 있다 하면서 “문제는 소통”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오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끝까지 안보고 판단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렇게 받아 들여 줬으면 한다고 한다.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이런 변명이 나오는 것 자체가 문제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 오해를 해소하고, 정확한 판단을 도와주며, 수용자의 수용 패턴에 따르는 것 아닌가.

    이 또한 기상청의 포지션의 문제다. 이전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논란에 있어서 국민과 ‘같은 편’에 서지 않은 포지션과 비슷하다. ‘기상청의 오보가 문제가 아니라 수용자의 오해가 문제’라는 길 건너편 포지션이 바로 그것이다. 이슈관리의 결과는 또 뻔하다.

  • Fatless Message

    Fatless Message

    이태식 주미대사와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양국의 법률, 지리 전문가들을 대동하고 만났습니다. 이 대사가 독도의 한국령 표기 원상회복을 거듭 촉구하자 힐 차관보는 “한국의 입장을 이해하며 적절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주미 대사관이 전했습니다. [SBS, 미 정부 태도변화 조짐 “독도 해결방안 찾겠다”]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의 답변은 (전한 사람의 가감이나 오역이 없었다면) 딱 교과서 그대로다. 두 문장으로 나눌수 있는 데:

    1. 한국의 입장을 이해한다. (공감)
    2. 적절한 방안을 검토하겠다. (해결 방안 제시)
    – 단순 ‘검토’라고 언급했는데도 오디언스들의 감흥은 나름 크다.

    메시지에 fat이 없다.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실제 적절한 방안을 나중에 제시하지 못하더라도…그냥 메시지만 듣고도 당장 속이 어느정도 시원하다. 한국인이라서인가…message의 힘 때문인가…

  • 공감 포지션의 한계

    예전 쇠고기 논란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던 바와 같이 어떤 이슈에 대해 정부가 국민과 같은 편에 서서 ‘공감’을 표시하는 포지션이 바람직하다 했었다. 그렇지만 단순한 ‘공감’만으로 모든 위기나 이슈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공감 표현과 함께 ‘실질적인’ 위기관리 방안이 제시 되어야 앞의 공감이 빛을 발한다고 하겠다.

    “어떻게 그런일이 있을수가 있느냐…” 공감했다면 그런일을 만든 책임자를 일벌백계하고 개선책을 발표하는 게 맞다. “왜 이런일이 생겨났는지 조사해라…”하고 공감했다면 철저하게 조사를 해서 그 원인을 찾아 국민들에게 밝혀 주는 것이 당연하다. “소통이 문제였다”하고 공감한다면 문제를 풀고 해결해서 개선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옳다.

    버럭…버럭…버럭…대노(大怒)만 하고 있는 것은 진정한 위기관리자의 모습이 아니다. 연속적으로 다가오는 사건에 대노만 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분명 ‘공감 포지션의 큰 한계’를 함께 보고있다.

    국민의 입장이 되어서 함께 화를 내는 것도 좋다. 쇠고기 파동 때 얻은 교훈이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자’였다. 하지만 국정 최고책임자가 공분하는 모습을 자꾸 보이는 것도 미덥지 못하다는 느낌이다. 화를 내기에 앞서 국민들이 ‘버럭’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게 대통령의 임무 아닐까. [서울신문, 오늘의 눈, ‘버럭 MB’ 걱정스럽다]

  • 재미있는 연비 비교

    체어맨 2대와 그랜저 8대 등 기존 고급 승용차 대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는 하이브리드차량인 베르나와 프라이드 9대와 경차 1대를 구입했다. [동아일보, 수석들, 뒷좌석 비워둔채 왜 조수석 이용하나?]


    최근 유가폭등으로 공무원분들이 경차이용 또는 홀짝제로 에너지 절감운동을 이끌고 있다. 청와대에서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입해서 기존 수석들이 타던 대형 차량들을 한시적으로 대체한다고 한다.

    근데 논리적으로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청와대 주장에 의하면 이번 하이브리드 차량은 기존 대형차량 (그랜져TG기준) 대비 대당 년간 500만원가량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한다.

    하이브리드 차량 시중가는 2300만원가량이지만 정부보조금 1000만원을 제외하면 1300만원가량이라고 한다. 9대를 구입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차량 신규 구입 사용 예산은 1억 1700만원이다.

    차량 크기가 동급일 때는 10대의 년간 500만원 에너지절감이 대단한 것이지만, 차량 급수가 그랜져TG에서 베르나/프라이드 수준으로 떨어진 것 아닌가? 어짜피 일반 가솔린 차량의 경우에도 그랜져TG와 베르나에는 큰 차이가 있다. 하이브리드는 그보다 약간 조금더 세이브가 되는 것 뿐이겠다. (3~4km/l)

    갑자기 유가폭등이라 해서 기존차량을 세워놓고 (팔아버리고 구입을 했다면 또 모르겠다. 감가상각도 있다.) 1억 1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이맘때까지 6000만원을 세이브 할 예정이란다. 내후년이 넘어야 예정에 없던 새로 구입한 차량 가치를 발휘하는 데 그 때까지 유가가 지금 같을지는 의문이다.

    또 유가 안정시에도 수석들이 이 차들을 타고 다닐찌도 의문이다. 분명히 청와대에서는 ‘에너지 문제가 해소 될때까지…’ 그리고 ‘향후 2년간 관리전환되는 승용차 10대의 신규구입을 중지’라는 단서를 붙였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의 selling story가 잘 먹힌 것 같은데…또 얼핏보면 국민들에게 좋은 전시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가만히 들여다 보면 좀 그렇다. 눈가리고 아웅 같단 말이다.

  • 헌신적 열정 -홍보인의 덕목

    여권의 대변인들이 무기력한 것은 ‘어떻게 되찾아온 정권인데?’라는 분노가 불같이 타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열정이 있어야 분노가 솟구친다. 한 원로 정치인은 “이명박 참모들은 ‘주군(主君)’에 대한 헌신적 열정이 없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권력의 입]


    문화일보 윤창중 논설위원께서 정확하게 현재 청와대를 비롯한 여권의 입(口)을 분석해 주셨다. 이는 비단 청와대만 아니라 일반 기업들에게도 공히 해당되는 사항이다. 홍보담당자라면 자신의 기업이나 조직을 위해 불살라야 하는 개인적 동기와 열정이 충만해야 한다. 스스로가 그냥 직장인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절대로 좋은 홍보가 진행되지 않는다. 이는 내 주변의 수많은 홍보선배들에게서 배운 큰 교훈이기도 하다. 헌신적 열정이라는 표현이 정말 맘에 와 닿는다.

  • 질문자 vs. 답변자

    언론 인터뷰도 그렇고 대정부질의응답도 그렇고 질문자와 답변자 중 누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할까? 답은 그 인터뷰와 질의응답을 지배하는 사람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겠다. 물론 국회의원들의 대정부질문에서 정보로 승패를 가르려 하지 않고 말자르기, 윽박지름, 일장연설로 게임의 룰을 해치는 케이스는 열외겠다.

    미디어트레이닝을 준비하면서 어제는 하루종일 클라이언트 부문별 내부인력들로 부터 이슈 블리핑을 들었다. 평생 그일을 해 오신분들의 아주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설명들을 듣고 우리 컨설턴트들이 기록을 했다.

    보통 언론인터뷰에서 기자들의 질문은 두가지 형태로 크게 나눌수 있겠다. 하나는 몰라서 물어보는 질문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알면서 물어보는 질문이다. 첫번째 질문은 문제가 없지만, 두번째 질문은 항상 민감한 결과를 생산한다.

    특히나 답변자보다 질문자가 더 많이 알고 있거나 더 자세히 알고 있을 때가 문제다. 옛말에 적을알고 나를알면 위태로움이 없다 했는데 그말이 딱 맞다.

    보통 언론인터뷰야 그냥 스토리라인을 잡아서 진행하곤 하지만…어떤 특정 이슈를 가지고 문제점을 파악해 기사를 써야겠다 마음먹으면 그 때부터는 정보전이다. 어떻게서든 기자들은 답변자로부터 사실을 확인하려 하고, 숨기고 있는 부분을 끌어내려 한다. 반면에 답변자들은 어떻게든 유리한 사실만을 밝히고 싶어하고, 숨길부분에 대해서는 가능한 수성전을 펼치려고 한다.

    그러나 앞에서도 말했듯이 대략적인 승패는 소화한 정보의 양에 달려있다. 따라서 미디어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코치들은 답변자들의 그것보다 좀더 폭 넓은 정보를 사전에 취득해서…맞서야 한다.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