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cing tells a Story

Brand Autopsy의 포스팅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스타벅스가 오전 커피 구입 고객에게 오후 2시 이후 티를 50% 가량 디스카운트해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Brand Autopsy의 포스팅에서는 이 프로모션이 ‘스타벅스의 브랜드 철학’에 반하는 짓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 모든 가격정책에는 스토리가 있다는 그의 말에 동감한다. 또 그는 쉬운 길로 가려고 했으면 왜 진작 부터…Small, Medium, Large 사이즈로 자신들의 커피를 구분하지 않고 Short, Tall, Grande, and Venti로 구분해 놓았느냐며 여러가지 스타벅스만의 Hard approach들을 기록해 놓았다.

가격정책이 스토리를 이야기해주고 있다는 insight가 너무 인상적이다. 최근 PR업계의 경쟁 환경에도 이 Pricing tells a Story라는 개념이 정착되었으면 한다. 쉬운길은 아니지만 힘들수록 멋진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2009년 국내 최초의 기업 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를 창업했습니다. 약 30년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조직의 위기, 이슈관리를 자문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 저서 다섯 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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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의 “Pricing tells a Story”에 대한 답변

  1. 마키디어 아바타

    예전에 ‘스타벅스는 가격을 내려선 안된다’라는 포스트를 작성했다가 엄청난 방문자가 몰려와 고생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마케팅에서 스타벅스와 같은 브랜드는 가격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에도, 최근의 스타벅스를 보면 맥도날드 저가 커피의 공세에 부담을 너무 많이 느끼고 있지 않는가 하는 우려가 드네요.

    1. 정용민 아바타

      현장에서 경험한 바로는 브랜드가 그 전에 신경쓰지 않던 value customer를 이야기 하기 시작하면 바로 이 브랜드가 무너져 가고 있다는 반증이지요. 소비자의 시각이 아니라 브랜드 매니저의 시각으로 스타벅스 브랜드가 위기인 것에는 어느 정도 수긍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네요… 역시 파워블로거시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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