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위기관리 컨설턴트가 답하다
기업이 묻고 컨설턴트가 답하는 형식으로 실무 질문을 다룹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받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한 편에 하나씩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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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저희 현재 상황과 논란에 대해서 이미 아시죠? 그와 관련해서 위기관리 컨설턴트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자, 컨설턴트 입장에서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이 위기를 관리할 수 있을까요? 아이디어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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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국가는 알겠는데, 정상 기업이라뇨?
위기관리 컨설턴트께서 말씀하실 때 ‘정상 기업’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데요, 저희가 최근 북한이 ‘정상 국가’가 되어 가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정상 기업’이라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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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가 자꾸 싸움을 거는데요?
경쟁사라고 하기에도 좀 뭐한 회사가 저희에게 자꾸 싸움을 걸어 골치가 아픕니다. 처음에는 무시하는 전략으로 갔었는데, 자꾸 소송을 하고 언론 플레이를 하고 해서 저희 회사를 못살게 구네요. 자꾸 댓구를 하기도 그렇고 안 하기도 그렇고 어떤 전략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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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말이 돼요?
저희 내부에서는 지금 언론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부분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완전히 날조된 내용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거든요. 일단 언론 경고 차원에서 로펌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 감조를 했습니다. 컨설턴트께서 보실 때 기사 내용들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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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버한 것 같은데요?
몇 달 전 회사 내부에 민감한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당시 저희 홍보임원이 철저히 대응 준비해야 한다 해 여러 부서들이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아무 문제도 불거지지 않고 그냥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문제는 사내에서 홍보실이 오버 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건데요. 오버 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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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는 위기가 없는데요?
저희 회사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홍보실 직원들이 있습니다. 기자들과 관계가 좋아서, 왠만한 부정 기사는 척척 알아서 뺍니다. 그 덕분인지 지난 몇 년 간 회사에는 그리 큰 위기가 없었어요. 그 외 특별히 위기관리라는 게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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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하는데도 왜?
지금 그 이슈는 사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희가 팩트를 제일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논란을 만드는 것이 이상합니다. 특히 언론에서는 왜 우리 이야기를 믿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라고 하면 그런 줄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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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언론관이요?
이번에 위기를 한번 겪어 보니 언론이 무섭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언론 보도를 보니 모 로비스트가 언론에 뇌물을 주고, 기사를 빼는 활동을 해 문제가 되었던데요. 그렇게라도 해야 할까 고민입니다. 그런 고민에 대해 제대로 된 언론관을 갖추라는 이야기의 의미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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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막을 수 있을까요?
한 일간지 기자가 저희 회사에 대해 아주 안 좋은 내용을 취재하고 있다는 첩보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경영진 네트워크를 총동원 해 해당 언론사와 기자 주변에 대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기사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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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때 대응하면 되잖아요?
회사에서 우려하는 이슈가 조만간 생길 듯합니다. 그런데 자꾸 사전에 내부 공유를 해야 대처나 대응이 가능하다고들 이야기하더군요. 우리 경영진은 비밀이 새 나갈까 봐 가장 우려가 큽니다. 사전에 정보 공유는 힘든데, 그때 그 때 이슈가 불거지면 대응하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