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에 대한 둔감

“If any of my words in that conversation were of any offense I want to take this time to apologize. We do want to congratulate all people of color today.”

MSNBC의 Peter Alexander가 NAACP(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의장과의 인터뷰를 마치면서 하필이면 가장 금칙어인 ‘Colored People’이라는 말을 적절하지 않게 무의식적으로 사용했다. 이윽고 그는 바로 사과를 했다. (하지만…NAACP 조직명에서도 Colored People이라는 단어를 스스로도 쓰고 있다)

수정전 ‘Colored People’과 수정후 ‘People of Color’가 무엇이 다르냐 할 수도 있겠지만…우리나라 말로 해 ‘아’ 다르고 ‘어’다르다는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에 충실한 사과다. 이렇게 민감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우리가 너무 둔감한거다.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컨설턴트
2009년 국내 최초의 기업 위기관리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를 창업했습니다. 약 30년간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조직의 위기, 이슈관리를 자문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 저서 다섯 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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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민감에 대한 둔감”에 대한 2개의 응답

  1. mark 아바타

    앞선 포스팅, 해석의 오류와 둔감이 맞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

    1. 정용민 아바타

      왠일로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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