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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성이 드러나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얼마 전 컨설팅 회사로부터 위기 요소 진단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야에서 취약성이 도출되었더군요. 문제는 그 많은 취약성들을 어떻게 핸들링 해야 하는지 입니다. 취약성에도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던데요.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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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문제도 저희가 관리해야 하나요?
저희 회사는 여러 회사의 제품을 판매 해주는 유통 사업을 합니다. 문제는 여러 제조사 제품이나 서비스 문제 때문에 저희가 피해를 본다는 거죠. 고객관리 부서도 매일 곤욕을 치르고요. 제품 제조사 문제인데 이런 이슈들을 매번 우리가 나서서 관리 하는 게 맞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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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발력도 필요하긴 하겠죠?
얼마 전 회사에 문제가 하나 터졌는데요, 제가 해당 상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기자들로부터 전화를 여럿 받았었습니다. 놀라서 일단 확인해 보고 연락 준다 했지요. 근데 지나고 보니까 처음부터 좀 순발력을 발휘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가끔 순발력도 필요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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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 공감으로도 법적 책임을 지게 되나요?
이번 이슈에 대한 우리 공식 입장문 초안을 내부에서 리뷰 하는 중입니다. 몇몇 임원들이 공식 입장문에 들어있는 사과 표현하고 공감하는 부분들에 대해 추후 법적 책임을 질 수도 있다며 삭제하자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 표현들도 법적인 책임과 연결이 되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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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거의 다 ‘인재(人災)’라고만 하죠?
국가나 기업과 관련 된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 대부분 언론에서 ‘인재( 人災)’라고 비판 하더군요. 당한 조직에서는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 바로 인재( 人災)라고 평가해 버리니 그 책임이 더욱 더 가중되는 것 같습니다. 왜 대부분의 사고가 인재( 人災)라 불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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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우리에게 어떤 이슈가 발생할까요?
올해는 그럭저럭 잘 지내긴 했는데요. 위기관리를 담당하는 저희 부서에서는 매일이 살얼음판입니다. 위기요소진단을 해서 전반적으로 발생가능한 위기 유형들을 파악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아서는 새해에 과연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걱정입니다. 무엇을 좀 더 점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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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만 문제 없으면 되지 않아요?
한 언론에서 우리 회사와 관련 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법적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이거든요. 물론 일부 국민들이 볼 때에는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긴 한데요. 기본적으로 법적 문제가 없는데도 여기 저기에서 기사화 하는 건 너무 하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