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정용민 소개

인터뷰와 언론 소개, 저자 관련 기록입니다. 강연과 기고, 출간 등 활동 이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OB맥주도 페트병맥주 값 올려

    [연합뉴스 2004-05-10 10:30]
    인상률 7.9%로 하이트맥주와 똑같아

    (서울=연합뉴스) 한기천기자= 하이트맥주[000140]에 이어 OB맥주도 페트병 맥주 값을 올렸다.

    OB맥주는 페트병 제품인 `OB큐팩’ 출고가를 1.6ℓ 병당 3천188.5원에서 3천440.8원으로 7.9%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같은 가격 인상률은 지난 4일 하이트맥주가 올린 것과 사실상 똑같다.

    하이트맥주는 앞서 페트병 맥주 출고가를 1.6ℓ 병당 3천188.32원에서 3천440.29원으로 올렸다.

    OB맥주는 또 `카스’ 브랜드로 개발된 1.6ℓ페트병 맥주 `카스큐팩’을 `OB큐팩’과 똑같은 가격에 새로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OB맥주는 `카스큐팩’ 출시를 위해 페트병맥주 생산라인을 2배 이상으로 늘렸다.

    이 회사 정용민 차장은 “페트병맥주 생산라인 증설과 `카스큐팩’ 출시로 공급을 훨씬 초과했던 `큐팩’ 수요를 충분히 맞출 수 있게 됐다”면서 “페트병 맥주 시장에서 선두에 나설 수 있도록 올 여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나온 1.6ℓ `카스 큐팩’에도 기존의 `OB 큐팩’과 동일하게 산소 침투와 탄산 유출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PAB공법과 특수 재질의 모노 레이어 방식이 적용됐다고 OB측은 설명했다.

    cheon@yna.co.kr

  • 한국서 ‘제2르네상스’ (한국일보 2002-08-01)

    [수입車] 한국서 ‘제2르네상스’

    [한국일보 2002-08-01 20:28]

    환란이후 침체에 빠졌던 수입차 시장이 ‘제2의 르네상스’를 구가하고있다. 올들어 수입차 판매가 환란 직전 최고수준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면서 판매량, 성장률, 시장 점유율 등 3대 부문에서 신기록을세우고 있다. 수입차 돌풍은 업체들의 공격적 마케팅, 중급 수입차에 대한수요 증가 등에 힘입은 것이다.

    1일 수입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판매대수는 7,042대로, 종전최고 기록(1996년 5,003대)보다 40% 이상 늘었다.

    판매증가율도 지난해 상반기(3,521대)에 비해 100% 늘어 최대를 기록했다. 국산차의 올 상반기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8%였던 것에 비하면 경이적인 증가세다.

    상반기 수입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1.15%로 업계의 숙원인 ‘시장점유율1%’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연간 기준 시장점유율도 1%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김계원 부장은 “최대 호황을 누렸던 환란 직전 수준을 넘어섬으로써 수입차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채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적인 변화도 일고 있다. 자영업자와 졸부에 치중됐던 고객층이 전문직종사자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토요타 자동차의 홍보를 대행하는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의 정용민 부장은 “렉서스 고객의 40% 가량이 의사이고,변호사 컨설팅업계 종사자 등 전문직의 구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7,000만원 이상의 고가 수입차 판매비중이 줄고 3,000만~7,000만원대비중이 늘고 있는 것도 고객층의 다양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수입차 업계가 꾸준히 모델을 다양화하고, 할부제도 확대등 프로모션에 적극 나선데다가, 애프터서비스(A/S) 센터 및 전시장을 확충하는 등 고객만족 향상에 주력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외제 수입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1월 수입차 소유자 등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01년만해도 수입차 소유자의 32.1%가 ‘수입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다’고 느꼈으나 이번에는 그 비율이 15%로 감소했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시장이 커지는 것이 국산차의 수출과 품질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윤순환기자 goodman@hk.co.kr

  • ‘홍사모’WWW.KOREAPR.ORG (헤럴드경제 2000-05-12)

    [디지털플라자] ‘홍사모’WWW.KOREAPR.ORG
    [헤럴드경제] 2000-05-1200면 판 1340자

    대부분의 각종 모임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이뤄지는 반면에 ‘홍사모 ’는 온라인 위주의 모임이다.
    그렇다고 일반적인 사이버 커뮤니티와는 성격이 다르다.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각종 소모임 활동도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홍사모’는 ‘홍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약자다. 지난 98년 이종혁 네띠앙 홍보팀장(당시 삼성SDS 홍보그룹 근무)이 홍보인들의 친 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사이트인 ‘코리아피알(WWW.KOREAPR.OR G)’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지난 1월 사이트를 홍보 전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성격으로 개편하고 회원 모집을 통해 모임을 체계화하면서 홍 보인들의 전문모임으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본격적으로 회원을 모집한 1월부터 현재까지 가입된 회원만 10일 현재 568명, 총방문자는 1월 17일 이후 5월 9일까지 4개월여 동안 3만1617명 에 이른다.
    홍사모의 가장 큰 강점은 ‘홍보’라는 한 가지 주제로 모였 다는 점. 이종혁 팀장 외에 박종선 코래드 PR팀장, 정용민 커뮤니케이션즈 코리 아 과장,신호석 대통령공보비서실 공보기획 행정관, 여준영 한별텔레콤 홍보팀장, 이세영 E-코포레이션 차장, 김주삼 부천시 공보실 홍보운영팀 장, 황지연 조인스닷컴 기자 등 여러 방면의 홍보 관련 담당자들이 참가 하고 있다. 현재 구성비율은 인터넷 벤처기업의 홍보(마케팅·기획) 담당자가 87% , 홍보 전공(신문방송, 광고홍보) 대학·대학원생이 12% 등을 차지하고 있다.
    이 모임의 기본 운영원칙은 코리아피알 사이트를 통해 홍보맨들 간 정 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해 분야별 벤처기업과 홍보대행사의 가교역할 을 하겠다는 것. 더 나아가서는 유망한 인터넷 벤처 회사들의 홍보를 위 한 사이버 일대일 PR 카운슬링, 홍보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과 홍보 전문 가를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홍보인 채용의 열린 공간 마련 등의 활동 까지 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PR카운슬링을 통해서는 벤처업체 홍보담당자들과 사이트 회원들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이 팀장은 설명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의 접목을 시도하는 ‘홍사모’는 원칙적으로 분기에 1회 오프라인 미팅을 갖고 있지만 최근 범위가 넓어지면서 지역 별·주제별 소모임도 꽤 활성화되고 있다. 또 올해 안에 회원간 친목 도 모뿐만 아니라 홍보와 관련된 전문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혁 팀장은 “2년 동안 혼자서 운영해오다 보니까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조만간 1000명의 홍보인들이 모이는 시점을 계기로 운영방향을 새로 정립하고 알려지지 않은 홍보관련 사이트들을 모두 링크시켜 비영리 홍보전문 모임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 사이버홍보 전문가 인기상한가 (2000년 04월 12일)

    사이버홍보 전문가 인기상한가

    이유선기자 sunny@inews24.com
    2000년 04월 12일

    인터넷 벤처열풍이 불면서 요즘 사이버홍보 전문가가 인기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

    실제 수많은 벤처기업들은 인터넷시대의 전문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사이버홍보 전문가들을 모셔오기 위해 치열한 스카웃전을 벌이고 있다.

    사이버홍보 전문가들이 인기상한가를 구가하고 있는 것은 벤처기업 스타일에 맞는 홍보기법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이버홍보는 실제 굴뚝산업의 홍보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전통적인 홍보는 회사내 개발실적이나 각종 행사 이벤트를 미디어 스타일에 맞게 작업, 이를 통해 회사의 이미지를 높이는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 각종 광고와 이벤트를 통해 회사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대거 동원하기도 한다.

    사이버홍보가 전통적인 홍보와 다른 점은 우선 벤처기업 특유의 기술과 트렌드를 철저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인터넷이나 인터넷기술을 이용한 각종 서비스와 상품에 대한 완벽한 기술적 이해를 있어야 홍보를 할 수있는 것.

    홍보를 하는 방식도 다양하다. 각종 사이트에 자사를 알리는 온라인홍보는 물론 수백, 수천개의 사이트에서 올라오는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있는 날렵한 온라인대응력도 필수조건.

    벤처사업의 경우 대부분 온라인으로 통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있어 누구보다도 온라인세상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적극적인 해명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와함께 요즘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여론형성 주체세력으로 등장한 인터넷의 위력도 사이버홍보 전문가들의 몸값을 높이는 또다른 요인.

    굴뚝산업의 홍보맨들이 사이버홍보를 맡고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것도 이러한 사이버홍보의 높은 전문성 때문이다.

    사이버홍보가 전문영역으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는 것은 홍보맨들의 대변신때문. 인터넷산업계의 홍보맨들은 홍보를 전문영역으로 확립시키고, 또 그 위상을 높이려고 그동안 부단한 자기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사이버 홍보전에 가장 열심힌 사람은 바로 네띠앙의 이종혁(30)홍보팀장. 94년 삼성 SDS홍보팀에 입사한 이후 네띠앙 홍보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사이버 홍보의 전문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이종혁 팀장은 최근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에서 ‘사이버 홍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정도로 사이버홍보분야의 독보적인 인물.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그가 처음 홍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군대에서 정훈 장교로 활동하면서 부터. 그는 홍보를 전문 분야로 규정짓는 작업을 먼저 시작했다. 이후 기업에서 실무를 담당하면서 홍보라는 분야를 몸으로 익히는 과정을 통해 사이버 홍보의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을 꾸준히 해 왔다.

    작년 초 그가 펴낸 ‘사이버 시대 홍보 벗기기’라는 책은 이러한 그의 노하우가 담긴 책. 그는 이 책을 통해 사이버 시대의 홍보를 재정의하고, 변화하는 시대와 사람들에 맞는 전문적인 홍보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팀장이 정의하는 사이버홍보의 원칙은 인터넷 기업들의 특성과 환경을 이용한 홍보 활동을 하는 것. 이팀장은 “특히 인터넷과 사람과의 관계에 주목하고, 사이버 시대에 맞는 과학적인 홍보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팀장의 사이버홍보론은 지난해 3월 만든 홍보담당자모임인 ‘피알에이지(PR age)’를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 모임은 그가 PR 전문포털사이트(www.koreapr.org)를 개설하면서 처음 만든 커뮤니티.

    각종 홍보이론과 강의, 카운셀링 뿐만 아니라 회원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정보들은 대부분 회원들이 직접 글을 올린 것. 각 기업의 홍보담당자들과 국정홍보처 직원들까지 현재 300여명이 넘는 회원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츠 홍보팀장 이봉석씨도 여기 회원이다. 이외 한별텔레콤 여준형씨,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 외신담당 이승유씨 등도 포함된다.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정용민 과장은 사이버 PR강의실에서 “스스로 새로운 온라인홍보 기법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고 강조한다.

    테헤란 벨리를 중심으로 새롭게 정의되는 전문가 영역들. 그 중에서도 사이버 홍보를 전문 영역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한 이들의 도약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기업과 사람의 관계를 어떤 방식으로 엮어갈 것인지 기대해 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