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용민

  • 酒稅는 10% 내리는데 맥주 소비자價 그대로

    업체 “물가 상승률등 반영”
    이인열 기자 yiyul@chosun.com
    입력 : 2004.12.30 18:05 38′ / 수정 : 2004.12.30 18:22 15′

    주세(酒稅) 인하에 따른 맥주 값 인하폭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맥주의 주세율이 10% 인하(100%→90%) 됨에 따라 맥주 값도 함께 인하된다. 하지만 세율인하 효과는 5.7%지만 맥주업체들이 내린 실제 가격인하폭은 1%(병맥주 기준 10원 안팎)에 그쳐, 세율 인하효과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하이트맥주와 OB맥주는 30일 “오는 1월 3월 출고분부터 맥주 가격을 1%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장출고가격의 인하폭이 워낙 적다보니 실제 유통단계에선 소비자 가격은 거의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이마트 정윤수 주류담당 바이어는 “공장출고가격 기준 10원 정도의 인하로는 당장 소비자가 매장에서 구입하는 가격에 반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OB맥주 정용민 차장은 이에 대해 “지난 2년간 가격을 올리지 않아 그동안의 물가·원자재비·물류비 등의 상승률을 일부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맥주 세율은 ‘저도주(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 저세율’ 방침에 따라 현행 100%에서 내년 90%, 2006년 80%로 연차적으로 내리기로 지난해 말 결정됐었다.

  • 폐용기 재처리

    [알아둡시다] 폐용기 재처리

    빈 맥주병에 꽁초 넣나요
    공정상 100% 세척 안돼

    요즘 병맥주를 마시다 보면 라벨은 오비맥주인데 병은 하이트병인 경우(또는 반대)가 있다.

    이는 오비 맥주와 하이트 맥주 양사가 빈 맥주병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빚어지는 현상이다.

    예전에는 자사의 맥주병만 수거해 재활용했지만, 외환위기 이후 원가절감 차원에서 양사가 빈 맥주병을 함께 쓰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현재 카스 맥주만 다른 맥주병보다 병이 조금 더 길어 빈 병을 함께 쓰지 않는다.

    시중에 유통되는 병 음료 중 업계 차원에서 빈 병을 공유하는 것은 맥주가 유일하다. 유리병 제조업계 관계자는 “맥주병은 짙은 갈색이어서 세척 후 다시 사용하는 것 외에는 재활용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비자로선 수거된 빈 맥주병이 얼마나 깨끗하게 세척돼 다시 시중에 유통되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

    도매상을 통해 회수된 빈 맥주병들은 맥주공장에서 일단 육안으로 병 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검사를 받는다. 이물질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 세척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깨뜨려 녹여버린다.

    검사를 통과한 공병은 세척기계에 넣어져 1분에 1000병씩 세척된다. 빈 병 안에 끈끈한 이물질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특수세척제를 사용해 고압의 물 세척을 한다. 세척이 끝나면 적외선 감지기로 다시 한번 병 안에 이물질이 남아있는지를 검사한다. 이물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빈 병은 건조과정을 거친 다음 맥주를 채운 뒤 라벨을 붙이고 뚜껑을 닫는다.

    맥주업계 관계자는 “병 세척을 하다 보면 담배꽁초, 비닐, 플라스틱 조각 등의 이물질이 적지 않게 나온다”면서 “비닐은 병 안에 쉽게 들러붙기 때문에 세척이 아주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맥주시장(생맥주 제외)에서 병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 병맥주는 병값이 싼 데다 뛰어난 내용물 보존성으로 맥주 맛을 오래 보존할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오비맥주 정용민 팀장은 “소비자들이 담배꽁초 같은 이물질을 빈 맥주병에 넣는 습관을 버리면 재활용이 쉬워져 결국 가격 인하와 소비자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목 기자
    중앙일보 2004-11-2

  • 병역준수 남자 모델만 기용


    기업들 새 선발기준 밝혀

    ‘병역의무’ 준수 여부가 남자 광고모델의 새 선발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병역비리 사건으로 유명 연예인들이 잇따라 경찰 수사를 받자 기업들이 본격적인 몸사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남자모델 여러 명이 등장하는 캠페인 광고를 내보내고 있는 OB맥주는 최근 광고모델을 선발, 계약할 때 ‘병역관련법 준수’ 여부를 필수 확인사항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광고 모델의 이미지가 바로 제품 이미지로 이어지는데, 병역비리의 경우 사회적인 분노를 자아낼 만큼 사안이 중대하기 때문이다. OB맥주 정용민 팀장은 “다행히 현재 출연중인 광고모델은 군 입대를 앞둔 20대 초반”이라며 “앞으로 광고모델을 선발할 때 병역 사항을 반드시 확인키로 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도 남자모델을 기용할 때 병역법 준수 여부를 고려요소로 새로 포함시킬 전망이다. 삼성전자 한 관계자는 “애니콜의 경우 권상우에 이어 에릭을 새 모델로 기용했는데, 다행히 병역비리와는 아무 관련이 없었다”며 “기업이 바보가 아닌 이상 국민정서를 자극할 수 있는 병역과 관련해 비리 소지가 있는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역비리와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송승헌에 대해 하이마트 측은 실무자 선에서 위약금 청구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마트 한 관계자는 “송승헌은 지난 3월 1년 전속계약을 했으며 6개월이나 남은 시점에서 본인의 귀책으로 모델에서 도중하차하게 돼 기업 이미지가 상당히 훼손됐다”며 “송승헌사건이 마무리되고 난 후 본격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헌은 하이마트 광고모델료로 3억원을 받았다. 하이마트는 지난 19일 송승헌이 병역비리 관련자로 알려지자 유준상으로 모델을 교체했으며 새로 제작한 광고는 추석 이후부터 방영한다.
    노향란 기자
    김영진 기자
    일간스포츠 2004.09.22

  • 하이트맥주 ‘활짝’ OB는 ‘울상’

    [서울경제 2004-08-10 19:23]

    올 여름 하이트맥주는 웃은 반면 OB맥주는 울었다.
    국내맥주를 양분하는 이들의 올 여름 판매 실적에서 희비가 교차했기 때문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맥주업계 1위인 하이트맥주의 7월 출고량은 총 1,151만1,600상자(500㎖ 20병)로 작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하이트맥주의 1~7월 누계 출고량 역시 6,794만900상자로 지난해같은 기간과 비교해 2.7%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하이트맥주의 시장점유율은 58.4%로, 지난해의 56.8%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OB맥주의 7월 출고량은 786만8,100상자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7% 감소했으며 1~7월 누적 출고량도 4,831만300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비교해 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OB맥주의 시장점유율도지난해 43.2%에서 올해는 41.6%로 낮아졌다.업계 전문가들은 올 여름이 지난해보다 무더워 맥주업계에 호재였음에도불구하고 OB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맥주를 생산하는 충북 청원공장이 지난달 일주일간 파업을 벌였던 것이 판매량 감소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OB맥주 홍보팀 정용민 차장은 “올 여름은 지난해보다 날씨가더워 맥주판매에 좋은 조건이었지만 청원공장의 파업으로 판매량이 감소한것으로 알고 있다”며 “8월에는 판매가 호전될 게 확실한 만큼 좋은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 맥주.피자업체 사람 많은 곳 어디든 간다

    경기장 원정마케팅 후끈..

    맥주.피자업체 사람 많은 곳 어디든 간다
    [세계일보] 2004-05-19 (경제) 18면 45판 892자 스크랩

    맥주·피자판매 업체들이 스포츠 경기장을 찾는 고객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는 경기장을 찾아 원정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OB맥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잠실구장의 맥주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맥주는 구장내 12개 ‘LG25’ 편의점을 통해 판매된다. OB맥주는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한국대표팀의 공식후원사를 도맡으며 국내 스포츠마케팅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왔다.
    이 회사 정용민 차장은 “지난 4월에만 이 곳에서 500㏄ 맥주잔으로 5만1000잔을 팔았다”면서 “이 기간 중 잠실구장을 찾은 관람객은 25만명으로, 5명에 1명꼴로 맥주를 마신 셈”이라고 말했다.
    OB 측은 날씨가 무더위지는 여름철이 되면 맥주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자업체들의 경기장 마케팅 열기도 뜨겁다.
    한국피자헛은 오는 11월까지 인천 시민 프로축구단, 부산 아이콘스, 포항스틸러스와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 인천 경기가 열리는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고객이 피자를 주문하면 빠른 시간에 배달해준다. 이를 위해 경기장 안에 별도로 배달 부스도 설치했다.
    피자헛은 이미 올 1∼3월, 대구 오리온스 농구단과 함께 비슷한 마케팅을 펼쳐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미스터피자는 이달부터 두산 베어스 야구단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광고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피자를 주문한 영수증을 지참할 경우 두산베어스 경기 입장권을 일반석 기준 20% 할인해 준다.
    또 미스터피자 로고와 함께 주문 대표전화 번호가 새겨진 응원 방망이를 배포하고, 야구장 곳곳에는 미스터피자 현수막을 고정 설치하는 등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광고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환기자
    /kkh@segye.com

  • OB맥주도 페트병맥주 값 올려

    [연합뉴스 2004-05-10 10:30]
    인상률 7.9%로 하이트맥주와 똑같아

    (서울=연합뉴스) 한기천기자= 하이트맥주[000140]에 이어 OB맥주도 페트병 맥주 값을 올렸다.

    OB맥주는 페트병 제품인 `OB큐팩’ 출고가를 1.6ℓ 병당 3천188.5원에서 3천440.8원으로 7.9%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같은 가격 인상률은 지난 4일 하이트맥주가 올린 것과 사실상 똑같다.

    하이트맥주는 앞서 페트병 맥주 출고가를 1.6ℓ 병당 3천188.32원에서 3천440.29원으로 올렸다.

    OB맥주는 또 `카스’ 브랜드로 개발된 1.6ℓ페트병 맥주 `카스큐팩’을 `OB큐팩’과 똑같은 가격에 새로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OB맥주는 `카스큐팩’ 출시를 위해 페트병맥주 생산라인을 2배 이상으로 늘렸다.

    이 회사 정용민 차장은 “페트병맥주 생산라인 증설과 `카스큐팩’ 출시로 공급을 훨씬 초과했던 `큐팩’ 수요를 충분히 맞출 수 있게 됐다”면서 “페트병 맥주 시장에서 선두에 나설 수 있도록 올 여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나온 1.6ℓ `카스 큐팩’에도 기존의 `OB 큐팩’과 동일하게 산소 침투와 탄산 유출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PAB공법과 특수 재질의 모노 레이어 방식이 적용됐다고 OB측은 설명했다.

    cheon@yna.co.kr

  • 한국서 ‘제2르네상스’ (한국일보 2002-08-01)

    [수입車] 한국서 ‘제2르네상스’

    [한국일보 2002-08-01 20:28]

    환란이후 침체에 빠졌던 수입차 시장이 ‘제2의 르네상스’를 구가하고있다. 올들어 수입차 판매가 환란 직전 최고수준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면서 판매량, 성장률, 시장 점유율 등 3대 부문에서 신기록을세우고 있다. 수입차 돌풍은 업체들의 공격적 마케팅, 중급 수입차에 대한수요 증가 등에 힘입은 것이다.

    1일 수입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판매대수는 7,042대로, 종전최고 기록(1996년 5,003대)보다 40% 이상 늘었다.

    판매증가율도 지난해 상반기(3,521대)에 비해 100% 늘어 최대를 기록했다. 국산차의 올 상반기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8%였던 것에 비하면 경이적인 증가세다.

    상반기 수입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1.15%로 업계의 숙원인 ‘시장점유율1%’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연간 기준 시장점유율도 1%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김계원 부장은 “최대 호황을 누렸던 환란 직전 수준을 넘어섬으로써 수입차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채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적인 변화도 일고 있다. 자영업자와 졸부에 치중됐던 고객층이 전문직종사자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토요타 자동차의 홍보를 대행하는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의 정용민 부장은 “렉서스 고객의 40% 가량이 의사이고,변호사 컨설팅업계 종사자 등 전문직의 구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7,000만원 이상의 고가 수입차 판매비중이 줄고 3,000만~7,000만원대비중이 늘고 있는 것도 고객층의 다양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수입차 업계가 꾸준히 모델을 다양화하고, 할부제도 확대등 프로모션에 적극 나선데다가, 애프터서비스(A/S) 센터 및 전시장을 확충하는 등 고객만족 향상에 주력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외제 수입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1월 수입차 소유자 등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01년만해도 수입차 소유자의 32.1%가 ‘수입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다’고 느꼈으나 이번에는 그 비율이 15%로 감소했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시장이 커지는 것이 국산차의 수출과 품질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윤순환기자 goodman@hk.co.kr

  • ‘홍사모’WWW.KOREAPR.ORG (헤럴드경제 2000-05-12)

    [디지털플라자] ‘홍사모’WWW.KOREAPR.ORG
    [헤럴드경제] 2000-05-1200면 판 1340자

    대부분의 각종 모임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이뤄지는 반면에 ‘홍사모 ’는 온라인 위주의 모임이다.
    그렇다고 일반적인 사이버 커뮤니티와는 성격이 다르다.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각종 소모임 활동도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홍사모’는 ‘홍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약자다. 지난 98년 이종혁 네띠앙 홍보팀장(당시 삼성SDS 홍보그룹 근무)이 홍보인들의 친 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사이트인 ‘코리아피알(WWW.KOREAPR.OR G)’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지난 1월 사이트를 홍보 전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성격으로 개편하고 회원 모집을 통해 모임을 체계화하면서 홍 보인들의 전문모임으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본격적으로 회원을 모집한 1월부터 현재까지 가입된 회원만 10일 현재 568명, 총방문자는 1월 17일 이후 5월 9일까지 4개월여 동안 3만1617명 에 이른다.
    홍사모의 가장 큰 강점은 ‘홍보’라는 한 가지 주제로 모였 다는 점. 이종혁 팀장 외에 박종선 코래드 PR팀장, 정용민 커뮤니케이션즈 코리 아 과장,신호석 대통령공보비서실 공보기획 행정관, 여준영 한별텔레콤 홍보팀장, 이세영 E-코포레이션 차장, 김주삼 부천시 공보실 홍보운영팀 장, 황지연 조인스닷컴 기자 등 여러 방면의 홍보 관련 담당자들이 참가 하고 있다. 현재 구성비율은 인터넷 벤처기업의 홍보(마케팅·기획) 담당자가 87% , 홍보 전공(신문방송, 광고홍보) 대학·대학원생이 12% 등을 차지하고 있다.
    이 모임의 기본 운영원칙은 코리아피알 사이트를 통해 홍보맨들 간 정 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해 분야별 벤처기업과 홍보대행사의 가교역할 을 하겠다는 것. 더 나아가서는 유망한 인터넷 벤처 회사들의 홍보를 위 한 사이버 일대일 PR 카운슬링, 홍보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과 홍보 전문 가를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홍보인 채용의 열린 공간 마련 등의 활동 까지 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PR카운슬링을 통해서는 벤처업체 홍보담당자들과 사이트 회원들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이 팀장은 설명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의 접목을 시도하는 ‘홍사모’는 원칙적으로 분기에 1회 오프라인 미팅을 갖고 있지만 최근 범위가 넓어지면서 지역 별·주제별 소모임도 꽤 활성화되고 있다. 또 올해 안에 회원간 친목 도 모뿐만 아니라 홍보와 관련된 전문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혁 팀장은 “2년 동안 혼자서 운영해오다 보니까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조만간 1000명의 홍보인들이 모이는 시점을 계기로 운영방향을 새로 정립하고 알려지지 않은 홍보관련 사이트들을 모두 링크시켜 비영리 홍보전문 모임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 사이버홍보 전문가 인기상한가 (2000년 04월 12일)

    사이버홍보 전문가 인기상한가

    이유선기자 sunny@inews24.com
    2000년 04월 12일

    인터넷 벤처열풍이 불면서 요즘 사이버홍보 전문가가 인기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

    실제 수많은 벤처기업들은 인터넷시대의 전문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사이버홍보 전문가들을 모셔오기 위해 치열한 스카웃전을 벌이고 있다.

    사이버홍보 전문가들이 인기상한가를 구가하고 있는 것은 벤처기업 스타일에 맞는 홍보기법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이버홍보는 실제 굴뚝산업의 홍보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전통적인 홍보는 회사내 개발실적이나 각종 행사 이벤트를 미디어 스타일에 맞게 작업, 이를 통해 회사의 이미지를 높이는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 각종 광고와 이벤트를 통해 회사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대거 동원하기도 한다.

    사이버홍보가 전통적인 홍보와 다른 점은 우선 벤처기업 특유의 기술과 트렌드를 철저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인터넷이나 인터넷기술을 이용한 각종 서비스와 상품에 대한 완벽한 기술적 이해를 있어야 홍보를 할 수있는 것.

    홍보를 하는 방식도 다양하다. 각종 사이트에 자사를 알리는 온라인홍보는 물론 수백, 수천개의 사이트에서 올라오는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있는 날렵한 온라인대응력도 필수조건.

    벤처사업의 경우 대부분 온라인으로 통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있어 누구보다도 온라인세상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적극적인 해명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와함께 요즘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여론형성 주체세력으로 등장한 인터넷의 위력도 사이버홍보 전문가들의 몸값을 높이는 또다른 요인.

    굴뚝산업의 홍보맨들이 사이버홍보를 맡고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것도 이러한 사이버홍보의 높은 전문성 때문이다.

    사이버홍보가 전문영역으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는 것은 홍보맨들의 대변신때문. 인터넷산업계의 홍보맨들은 홍보를 전문영역으로 확립시키고, 또 그 위상을 높이려고 그동안 부단한 자기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사이버 홍보전에 가장 열심힌 사람은 바로 네띠앙의 이종혁(30)홍보팀장. 94년 삼성 SDS홍보팀에 입사한 이후 네띠앙 홍보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사이버 홍보의 전문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이종혁 팀장은 최근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에서 ‘사이버 홍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정도로 사이버홍보분야의 독보적인 인물.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그가 처음 홍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군대에서 정훈 장교로 활동하면서 부터. 그는 홍보를 전문 분야로 규정짓는 작업을 먼저 시작했다. 이후 기업에서 실무를 담당하면서 홍보라는 분야를 몸으로 익히는 과정을 통해 사이버 홍보의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을 꾸준히 해 왔다.

    작년 초 그가 펴낸 ‘사이버 시대 홍보 벗기기’라는 책은 이러한 그의 노하우가 담긴 책. 그는 이 책을 통해 사이버 시대의 홍보를 재정의하고, 변화하는 시대와 사람들에 맞는 전문적인 홍보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팀장이 정의하는 사이버홍보의 원칙은 인터넷 기업들의 특성과 환경을 이용한 홍보 활동을 하는 것. 이팀장은 “특히 인터넷과 사람과의 관계에 주목하고, 사이버 시대에 맞는 과학적인 홍보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팀장의 사이버홍보론은 지난해 3월 만든 홍보담당자모임인 ‘피알에이지(PR age)’를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 모임은 그가 PR 전문포털사이트(www.koreapr.org)를 개설하면서 처음 만든 커뮤니티.

    각종 홍보이론과 강의, 카운셀링 뿐만 아니라 회원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정보들은 대부분 회원들이 직접 글을 올린 것. 각 기업의 홍보담당자들과 국정홍보처 직원들까지 현재 300여명이 넘는 회원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츠 홍보팀장 이봉석씨도 여기 회원이다. 이외 한별텔레콤 여준형씨,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 외신담당 이승유씨 등도 포함된다.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정용민 과장은 사이버 PR강의실에서 “스스로 새로운 온라인홍보 기법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고 강조한다.

    테헤란 벨리를 중심으로 새롭게 정의되는 전문가 영역들. 그 중에서도 사이버 홍보를 전문 영역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한 이들의 도약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기업과 사람의 관계를 어떤 방식으로 엮어갈 것인지 기대해 볼만 하다.

  • 2001년 5-6월 렉서스 개념을 만들다

    2001년 4월 판매를 마감하고 나와 부사수가 퍼블리시티 아이디에이션을 했다. 렉서스의 플랙쉽인 LS430을 어떻게 띄울 것인가? 컨셉이 서질 않는다. 솔직히 BMW5시리즈보다 훨씬 적은 판매 댓수. 최다 판매 모델이라는 수식어는 거리가 멀다. 어떻게 눈에 띄게 만들까?

    LS430은 배기량이 4300cc다. BMW7시리즈와 벤츠 S클래스와 경쟁이다. 동급 배기량 모델들을 모아 판매량을 비교했다. 야 이거다. 4000cc급 이상에서는 판매 1위 아닌가.

    보도자료를 냈다. 국내 수입차 업계 ‘4000cc급 이상의 초대형 수입 세단 판매 1위는 렉서스 LS430’ ‘동급 전체 판매량의 3분의 1 차지’를 야마로 했다. 눈에 띈다.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 때 부터 LS430하면 초대형 세단, 판매 1위, 렉서스 플랙쉽이라는 표현이 일반화 되었다.

    BMW는 약간 당혹스럽고 열받겠지만, 기자들이 4000cc급 이상의 컨셉을 샀다. 올타쿠나 굳히기를 하면서 작은 이벤트를 하나 벌였다. 나중에 ‘넘버 마케팅’으로 이름지은 이 순금 렉서스 엠블렘 증정행사는 1000번째 까지 매 100대 마다 계속됬다.

    많은 신문들이 ‘도요타,BMW추월’ ‘도요타 대형 수입 세단 석권’등으로 제목을 뽑았다. BMW가 광분할 제목이다. 헤럴드경제(당시 내외경제)의 모 기자는 BMW와 각별한 관계로 그냥 덤덤한 제목을 주었다. 그래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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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 BMW 추월 – 4,000cc 이상 승용차 판매
    [한국일보] 2001-05-16

    국내 수입차 가운데 가장 잘 팔리는 대형 승용차는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 LS43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15일 야스노 히데아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LS430 100호 판매 기념식을 갖고 100번째 고객에게 순금 20돈쭝의 렉서스 엠블렘을 증정했다.
    LS430(4,300㏄)은 지난 4월 중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4,000㏄급 이상으로는 처음으로 100대 판매를 돌파해 4월말까지 116대가 팔렸으며 43대가 판매된 BMW 740iAL(4,398㏄)을 큰 차이로 제쳤다.
    또 4,000㏄급 이상 24개 수입차 모델의 1~4월 판매대수가 393대인 점을 감안하면 LS430의 시장점유율은 30%에 가까운 것이다.
    도요타차는 지난 1월부터 한국시장에서 LS430을 비롯해 GS300, IS200, RX300 등 4개 모델을 시판중이며 4월까지 총 265대를 판매해 수입차 시장에서 BMW(812대), 메르세데스 벤츠(337대), 크라이슬러(274대)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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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 대형 수입 세단 석권
    [한 겨 레] 2001-05-16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 LS430(사진)이 한국판매 4개월만에 대형 수입차 세단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15일 LS430(4300cc)이 지난 4월 중순 4천cc급 이상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처음으로 100대 판매를 돌파해 4월말까지 116대가 팔렸으며, 43대가 판매된 베엠베(BMW) 740iAL(4398cc)을 큰 차이로 제쳤다고 밝혔다.
    권태호 기자 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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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판매 100대 돌파
    [헤럴드경제] 2001-05-16

    도요타의 렉서스 LS430이 국내에 판매되는 배기량 4000cc급 이상 럭 셔리 세단 부문에서 처음으로 100대 판매를 돌파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 야스노 히데아키)는 16일 최고급 대형 세단 렉서스 LS430의 국내 100호 판매 기념식을 갖고 100번째 LS430 구매 고객에게 순금 20돈으로 특수 제작된 렉서스 엠블렘을 증정했다.
    렉서스 LS430의 100호 판매는 이미 지난 4월 중순께 달성됐다. 이는 올 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4000cc급 이상의 초대형 세단으로는 처음으로 100호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렉서스 LS430(430 0cc)의 판매는 총 116대를 넘어섰다. 동급 2위인 BMW 740iAL(4398cc)는 43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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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이 오니 미국에서 낭보가 들려왔다. 항상 JD파워는 렉서스의 우군이다. 비록 미국발 기사이지만 렉서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이후부터는 적극적으로 외신 기사들을 받아 재기사화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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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JD파워, 신차 소유자 조사/日 도요타 ‘렉서스’ 초기 품질 세계 최고
    [조선일보] 2001-06-04

    렉서스, 아큐라를 비롯한 일본 자동차가 초기품질에서 미국과 유럽메이커들을 여전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JD파워가 2001년 5만4000명의 신차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90일간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16개 부문 중 렉서스를 포함한 도요타자동차가 7개 부문에서 초기품질이 가장 뛰어난 차로 집계되었다.
    소형차에서는 도요타의 카롤라, 미니밴은 시에나, 고급차 부문은 렉서스 ES300, 고급 SUV부문은 RX300, 대형 고급차는 렉서스 LS430, 중형차는 아발론 등 7개 부문을 휩쓸었다.
    미국차 중에서는 대형차 부문에서 크라이슬러 LHS, 스포츠카는 시보레 콜베트, 픽업트럭에서 GMC 소노마 등 3개 차종이 선두를 지켜 체면을 유지했고 독일 메이커의 차는 단 한 차종도 끼지 못했다.
    렉서스는 산 지 90일 이내에 100대에 평균 85건꼴로 소비자 불만사례가 접수되어 가장 적었으며, 재규어가 108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렉서스 LS는 지난 9년간 7회나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신형 중형차에선 닛산 알티마, 대형 SUV는 포드 익스페디션의 초기 품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허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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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부터 진행하던 렉서스 골프 마케팅이 마침내 ‘결실(?)”을 얻었다. 한 아주머니가 홀인원을 기록한 것이다. 부산의 한 아주머니인데 얼떨껼인지 실력인지 일을 냈다. 정오 때 쯤 부산에서 전화가 오고 생각도 않고 있다가 보도자료를 만들었다. 사진을 부산에서 받으려고 했는데 받고 나니 도저히 일간지용이 아니다. 미친척하고 냈다. 일간지에서는 사진 못 쓴단다. 주간지와 월간지에는 그나마 먹혔다.

    보도자료 말미에 한번 계산을 해 보았다. 통도 CC측에 물어보니 한해에 홀인원이 한번 나올까 말까 한단다. 그래서 일년 골퍼들이 볓명이나 경기를 하냐고 물어 보았다. 9만명정도라고 한다. 그럼…확률이 9만분의 1이네. 계산이 비교적 간단하다. 객관성은 없지만 타당성은 있는 듯… ^^

    이 컨셉이 기자들에게 먹혔다. “와….9만분의 1!” 그 아주머니는 행복한 표정으로 렉서스 IS200을 가져가셨다. 토요타는? 보험처리했다. 1회 보험료만 내고 그 이상은 손해가 없다. 보험사가 찝찝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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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代 女아마 첫 홀인원 .. 부상으로 도요타車 받아
    [한국경제] 2001-06-13

    한 아마추어 여성골퍼가 생애 첫 홀인원을 하며 부상으로 외제차를 받아 화제다.
    부산에 사는 주부 강경신(49)씨는 지난 11일 부산 통도CC에서 열린 제3회 세정 인디안배 아마추어골프대회에 참가,3번홀에서 홀인원의 행운을 잡아 부상으로 걸린 일제 도요타 ‘렉서스 IS200′(시가 3천9백90만원)을 받았다.
    핸디캡 16인 강씨는 생애 첫 홀인원의 대가로 받은 이 승용차를 남편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통도CC측은 강씨의 홀인원이 연간 내장객수를 기준으로 할 때 약 9만분의 1 확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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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인원 주부에 도요타 경품
    [문화일보] 2001-06-13

    도요타자동차 후원으로 지난 11일 부산 통도CC에서 열린 제3회 세정 인디안배 PSB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주부 강경신(49)씨가 홀인원을 기록해 3990만원 상당의 도요타 렉서스 IS2000을 탔다. 강씨는 핸디 16의 아마추어 골퍼로 이날 오전 통도CC 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연간 방문 골퍼수를 기준으로 환산한 통도CC의 홀인원 확률은 9만분의 1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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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례에서 상당히 렉서스를 많이 도와 주었다. 권태호 기자는 참으로 좋은 사람이다. 빠른 노래를 잘 소화하는 모범생이다. 렉서스 역사와 프레스 킷을 기반으로 상당히 깊은 기사를 써주었다. 물론 시승을 통해 필을 느끼기도 했다. 그는 지난 11월 일본 투어도 함께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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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차순례/도요다 렉서스. 가장 조용한 차 명성
    [한 겨 레] 2001-06-21

    도요타의 최고급 브랜드 렉서스(Lexus)는 오늘날 도요타를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과 어깨를 견주는 진정한 메이저 자동차업체에 오르도록 한 일등공신이다.
    도요타는 지난 1957년 `크라운’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그러나 차 품질이 미국차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데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의 꼬불꼬불한 언덕길에서 차가 견디지 못하고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잦아 결국 철수하고 말았다. 절치부심한 도요타는 60년대 후반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 품질로 미국시장 재상륙에 나섰고, 2차 도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값싸고 품질 좋은 일본차’로 알려진 도요타를 한 단계 격상시킨 것은 렉서스다.
    89년 탄생한 렉서스 브랜드는 90년대 들어 최고급 세단인 벤츠 S클래스, 베엠베(BMW) 7시리즈 등과 경쟁하기 시작했고, 현재 미국 고급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차로 자리매김됐다. 렉서스는 이른바 ‘도요타의 3차 미국 진출 작품’인 셈이다.
    렉서스 모델 중에서도 최고급품인 LS430(4300cc)은 8기통 DOHC 엔진을 얹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이 6.5초, 최고시속 248km, 최고출력 281마력 등 넘치는 힘을 자랑한다.
    렉서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정숙성이다. 공기저항계수를 최소화해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차’라는 명성을 얻었다. 또하나 8만km를 달려도 새 차와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는 일본차 특유의 완벽한 내구성은 렉서스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또 렉서스는 일본의 발달한 전자산업을 반영해, 키를 꽂지 않고 주머니에 넣고만 있어도 저절로 차문이 열리고 닫히는 것은 물론 시동까지 걸리는 ‘스마트키’를 LS430에 적용했다. 렉서스는 가격면에서도 벤츠 S430L(1억5290만원), 베엠베 740iL(1억4500만원)에 비해 20% 가량 싸지만(1억950만~1억1100만원) 품질면에서는 오히려 능가한다는 게 도요타의 주장이다.
    국내에서는 수입선 다변화 정책으로 인해 그동안 수입이 금지됐다가 올해 1월부터 시판됐다. LS430은 1월부터 5월까지 4000cc급 이상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5개월 동안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 렉서스의 선호층은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해외 주재 경력이 있는 대기업 경영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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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에서 오랬만에 렉서스 키메시지들을 전부 소화해 주었다. 그러나 역시 조선이다. 중간 부분에 ‘역사교과서문제’로 한방 먹이더니 마지막에 아쉽단다. 개성이 부족하단다. 임차장은 정말 자동차 매니아다. 그는 오디오도 좋아한다. 와인도 즐기고. 그 덕분에 렉서스의 오디오인 ‘마크 레빈슨’을 알아주는 몇안되는 기자다. 마크 레빈슨의 마누라가 바람이 나서 이혼했다는 비화를 자주 말해 주는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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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의 조용한 약진… 수입車 시장 ‘3强체제’
    [조선일보] 2001-06-25

    ‘비오는 날 빗방울이 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조용한 차’로 유명한 렉서스가 한국 판매를 시작한 지 5개월여 만에 수입차 시장에 작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벤츠와 BMW가 양분해온 고급 수입차 시장을 3강 체제로 바꾼 것.
    도요타가 올 들어 5개월 간 국내에서 판매한 렉서스 시리즈는 모두 324대.
    대형 세단인 렉서스 LS430(일본명 셀시오)가 142대, 스포츠 중형 세단 GS300(일본명 아리스토)은 77대가 각각 팔렸다.
    또 소형 세단 IS200(일본명 알테자), 도심형 SUV (Sport-Utility Vehicle) RX300 (일본명 해리어)의 판매도 호조다.
    도요타는 한국 판매 초기인 지난 1월 한 달 동안 렉서스 시리즈를 90대나 판매하는 파란을 일으켰으나,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왜곡)이 국내에 보도되면서 판매가 위축됐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도요타 판매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이다.
    렉서스는 그동안 미국에서 ‘가장 타보고 싶은 자동차’로 꼽혀왔다.
    특히 잔 고장이 거의 없어 애프터서비스 센터가 오일류 교체를 제외하고는 거의 할 일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여론조사 기관인 JD파워가 올해 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품질을 조사한 결과, 렉서스 시리즈에 대한 불만 사례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렉서스를 보면 뭔가 아쉬움이 생긴다.
    완벽한 성능은 흠잡을데가 없지만, 뭔가 개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렉서스의 최고급 모델인 LS430은 벤츠 S클래스·BMW 7시리즈·아우디 A8이 경쟁 모델이며 값은 1억950만원이다.
    /임동범기자 dbl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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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을 맞아해서 이제는 렉서스 SUV를 띄우기로 했다. 지난번에 LS430을 띄운 것 처럼. 이제는 렉서스 SUV인 RX300을 띄워야 한다. SUV시장에서 당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은 그랜드 체로키다. 전체 SUV시장에서는 RX300이 승산이 없다. 그럼 어떻게할까…..오케이. 고급 SUV시장을 개척하자. 전체 SUV시장은 의미 없다. 렉서스 RX300은 고급 SUV시장에서 판매 1위 모델이다. 경쟁 모델? BMW X5와 벤츠ML 시리즈 하고만 판매를 비교해서 넣었다. 판매만으로는 약간 싱거워서 드라마 PPL로 설명을 주었다.

    그래도 기자들의 더 넓은 이해를 위해 보도자료 하단에다가 다른 SUV들의 판매량과 간단한 개요를 넣어 표를 만들어 주었다. 기자들이 또 반짝거린다. 기자들이 수입SUV로 받아 썼다. 이제는 다임러 클라이슬러에게 미안하다. 어쨋든 목적했던 결과를 이루었다. 이 때 이후로 렉서스 RX300은 고급형 SUV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다. 이 파워는 최근의 RX330 돌풍에도 연결이 된다.

    요즘에도 압구정 대로를 달리는 렉서스 RX330을 볼 때 마다 막내 아들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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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벤츠-BMW, 수입 SUV ‘3파전 ’…
    [헤럴드경제] 2001-06-29

    렉서스-벤츠-BMW, 수입 SUV ‘3파전 ’
    렉서스가 수위를 점하고 있는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시장에 BM W가 가세해 벤츠와 함께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올해 초 처음 출시된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 RX300이 1~5월 58대가 팔 려 고급형 SUV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BMW가 TV 드라마 ‘ 가을동화’에서 선보인 X5 3.0을 7월부터 내놓고 본격 추격전을 벌인다 . 벤츠 ML 320도 ‘벤츠’라는 브랜드 이미지로 판매 확대를 노리고 있 다.
    이들 모델은 기존 ‘지프형’ SUV가 오프로드에서의 남성적이고 넘치는 힘을 자랑하는 데 비해 정숙성과 고급스러운 도시적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길용 기자/kyhong@n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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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SUV 3파전 치열
    [서울경제] 2001-06-29

    한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을 놓고 토요타와 BMW,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29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연초에 출시한 렉서스 RX300을 5월까지 58대를 팔았다. 3.0ℓ직렬 V6 엔진을 얹었으며 최대출력은 211마력,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9.2초. 가격은 6,390만원.
    BMW는 7월에 X5 3.0을 내놓고 본격 추격전을 벌인다. 지난해 8월 한국시장에 출시돼 올해 5월까지 41대가 팔린 X5 4.4보다 배기량이 작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로 최대출력 225마력, 최고속도 시속 202㎞이고 시속 100㎞에 도달하는데 8.8초 걸린다. 가격은 8,390만원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도 그랜드 체로키 4.7 리미티드를 5월까지 59대를 팔았다. 235마력의 V8엔진을 장착했으며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5,870만원. 최원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