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정용민의 미디어 트레이닝?

공지사항2008/03/29 15:35
2007년 가을부터 기업과미디어에 [정용민의 미디어 트레이닝]이라는 제목의 칼럼 기고를 매주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트레이닝(media training)은 CEO, 홍보담당자, 대변인등과 같이 회사나 조직을 대표해 언론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허락된 주요 인사들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기본적인 미디어 트레이닝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언론 환경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 이후 세부적으로 기자란 누구인가? 뉴스란 무엇인가? 기자들은 뉴스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두번째로는 자신이 기업을 대표해 외부 언론과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있어서 갖추어야 할 테크닉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언론 커뮤니케이션 기법, 핵심 메시지 개발 방법, 인터뷰 기술, 위기시 언론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심도있게 코칭하게 됩니다.

세번째로는 실제 특정 이슈를 가지고 여러가지 커뮤니케이션 vehicle들을 통해 스스로 직접 커뮤니케이션 하는 practice를 진행합니다. 보통 십수년 홍보 생활을 하신 분들도 이 practice에는 부담을 많이 느끼시게 됩니다.

이 실전 practice에는 애드립이나 화려운 언변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전략적으로 생각하기'와 '전략적으로 말하기' 이 두가지 능력입니다. 평소에 일상에서 익숙해 진 커뮤니케이션 방법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어려운 부분이지요.

저는 90년대후반부터 미디어 트레이너로 일 해오고 있습니다. 세계적 PR에이전시들인 Hill & Knwolton에서 시작해, Burson Marsteller, Weber Shandwick, Fleishman Hillard 등의 media training session과 format을 직접 공부했습니다.

영국에서 유명한 Isherwood communications의 CEO인 Kevin Isherwood와 동료 에이전트로서 그 이후에는 클라이언트로서 Media Training 세션을 함께 했습니다. 세계적 위기관리 그룹인 CRG로 부터도 위기관리와 미디어 트레이닝에 대한 코칭 스킬을 배웠습니다.

저의 이 미디어 트레이닝 칼럼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과 조직의 CEO들을 비롯한 홍보담당자 그리고 대변인들이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Noise 없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커뮤니케이션 토양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