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뉴스부터 US Airways의 비행기 불시착 사고가 연이어 중계되고 있다. 미국 정부 발표에 의하면 새떼에 부딪혀 허드슨강에 불시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이 아니라 불시착이라는 것 때문인지…그리고 사망자가 없다는 것 때문인지 이번 사건은 위기라기 보다는 하나의 해프닝으로 해석되는 듯 하다.
US Airways의 공식적인 반응 또한 상당히 사무적이다. 겨울에 야외에다가 포디엄을 설치하고 CEO가 official statement를 읽는 것도 흥미롭다. 공항내부라서 그런지 마이크에 섞여 들어 오는 비행기 소음도 커뮤니케이션에 방해가 된다. 이 CEO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중립적인 오디언스의 시각에서 볼 때 상당히 사무적이고 매몰차다. (verbal과 non-verbal 다 그렇다)
메시지를 떠나서 attitude가 상당히 흥미롭다. 불시착으로 인해 비행기 동체 손해라던가 보험금 증가라던가 그런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두통이 있는 듯 하다. (하긴…불경기에 죽어라 죽어라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겠다…)
US Airways의 공식적인 반응 또한 상당히 사무적이다. 겨울에 야외에다가 포디엄을 설치하고 CEO가 official statement를 읽는 것도 흥미롭다. 공항내부라서 그런지 마이크에 섞여 들어 오는 비행기 소음도 커뮤니케이션에 방해가 된다. 이 CEO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중립적인 오디언스의 시각에서 볼 때 상당히 사무적이고 매몰차다. (verbal과 non-verbal 다 그렇다)
메시지를 떠나서 attitude가 상당히 흥미롭다. 불시착으로 인해 비행기 동체 손해라던가 보험금 증가라던가 그런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두통이 있는 듯 하다. (하긴…불경기에 죽어라 죽어라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겠다…)
P.S. 포스팅을 하고 나서 Ragan.com에 들어가 보니 거기에도 이 포스팅과 비슷한 글이 있다. 이 CEO의 커뮤니케이션에서 what 보다는 how가 틀렸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