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불미스러운 이슈에 회자된다. 완전한 guilty 형국이다. 이 경우 해당 연예인이 진행하고 있는 여러 매체 프로그램들을 (즉, 밥줄들을) 선제적으로 적절한 명분을 내세우며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 나을까? 기다리다 방송국에 의해 출연정지를 당하는 것이 나을까?
스스로 문제를 확정하고, 그에 대한 개선 의지를 행동으로 보이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언론에 의해 문제를 확정 당하고, 그에 대한 개선 의지를 강요 받는 것이 나을까?
문제가 커지자 전화를 꺼 놓고 사라져 있는 것이 나을까? 기자들 앞에 당당하게 나서는 것이 좋을까? – 물론 ‘당당‘이라는 표현이 조금은 이상하지만.
어떤 게 나을까?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under control이라는 게 그런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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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esponses to 스스로 하기 vs. 당하기 : 모 연예인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