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2009 Tagged with , , , 4 Responses

재미를 주는 조직들의 커뮤니케이션

이 시장은 통상 시장실이 2,3층에 있는데 청사 꼭대기인 9층에 집무실을 둔 것에 대해서는 “아래 있으면 매일 밟히고 사는 느낌이고 높은 곳에서 넓게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시측은 무슨 이유인지 내부 사진촬영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또 안내도에는 시장실 표시가 없는지, 또 시장실 공개를 늦췄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좋은 쪽으로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이 케이스에서는 해당 시장과 관계자들이 전반적으로 억울하다는 반응으로 ‘해명을 위해 ‘기자들에게 시장실을 공개했다
하는데 무슨 해명을 어떻게 하려 했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커뮤니케이션 할 메시지가 솔직하게 없으면 그냥 침묵하는 게 낫다. 기사에서 인용된 메시지들로
스스로 위기를 더욱 증폭시키는 것 보다는 말이다.

참 재미있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조직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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