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인터넷 육아전문
사이트 등에 매일유업 제품을 비방하는 글을 올린 정모 씨(31) 등 6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매일유업 측이 고소한 사건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모두 경쟁업체인 남양유업 소속 직원인 것으로 밝혀져 피고소인 자격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동아일보]
업종의
특성상
온라인상에서
부정적인
댓글
전쟁을
벌이는
일이
다반사인
곳이
분유업계다.
현직에
있을
때나
클라이언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하는
이야기가 ‘심증은 가는데 물증은 없다‘는 것이다. 단순하게 IP추적을 통해 확인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고 PC방이나 집 등을 이용한 댓글 전쟁에는 어쩔 수 없이 당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업계차원에서
그렇게
지저분한
짓들은
하지
말자
하는
합의가
있어야
하는데,
합의와
실행이
다르니
또
문제다.
본사에서는
일선
직원
일부의
잘
못
된
행동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은
느끼지만, 어쩔 수 없다는 포지션이 나오면 더욱 더 답답해 진다.
A사에게
‘먼저
그런
댓글
전쟁은
하지
마시지요‘하면 A사에서는 이렇게 반문한다. ‘아니 경쟁사인 B사는 계속 하고 있는데 우리만 안 해 버리면 그 다음 상황은 당신들이 책임 질 꺼요?’ 맞다. 책임질 게 아니니 적극적으로 제안하지는 않는다. 어쩔 수가 없다.
딱히
홍보담당자들의
일이
아니고,
피와
살이
찢겨
나가는
영업일선에서의
일이니
뭐라
하기
힘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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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to 어쩔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