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52008 Tagged with , , 12 Responses

송년회의 커뮤니케이션 진단

얼마전 옆자리에서 송년회인지 회식인지 모여 저녁식사와 술을 함께 하는 무리들을 관찰하게 됐다. 사실 우리 회사도 어느 정도 비숫하기 때문에 그들의 조직내 커뮤니케이션 다이나믹스를 유심하게 관찰 했다.

송년회나 회식이라는 것의 주 목적은 커뮤니케이션과 Bonding이 아닐까?

그러나 그런 목적을 달성했다고 믿는 사람들은 조직에서 극히 일부다. 회식 자리들을 유심하게 관찰해 보자. 상당히 많은 직원들은 문자를 보내고 받고, 시계를 보고, 딴 생각에 빠져있다. 회사 가장 최고위 임원이 무슨말을 하는지, 어떤 대화들이 오가는 지 서로 별로 관심이 없는 직원들이 사실 더 많다.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는…회식을 하기 싫은 야근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이 사실을 회식을 주창하는 일부 사람들만 모른다. 그게 커뮤니케이션과 bonding이 이루어 지지 않는 가장 큰 문제다.

송년회와 회식의 커뮤니케이션 다이나믹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mmunications as Ikor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12 Responses to 송년회의 커뮤니케이션 진단

댓글 남기기

Communications as Ikor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