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옆자리에서 송년회인지 회식인지 모여 저녁식사와 술을 함께 하는 무리들을 관찰하게 됐다. 사실 우리 회사도 어느 정도 비숫하기 때문에 그들의 조직내 커뮤니케이션 다이나믹스를 유심하게 관찰 했다.
송년회나 회식이라는 것의 주 목적은 커뮤니케이션과 Bonding이 아닐까?
그러나 그런 목적을 달성했다고 믿는 사람들은 조직에서 극히 일부다. 회식 자리들을 유심하게 관찰해 보자. 상당히 많은 직원들은 문자를 보내고 받고, 시계를 보고, 딴 생각에 빠져있다. 회사 가장 최고위 임원이 무슨말을 하는지, 어떤 대화들이 오가는 지 서로 별로 관심이 없는 직원들이 사실 더 많다.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는…회식을 하기 싫은 야근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이 사실을 회식을 주창하는 일부 사람들만 모른다. 그게 커뮤니케이션과 bonding이 이루어 지지 않는 가장 큰 문제다.
송년회와 회식의 커뮤니케이션 다이나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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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Responses to 송년회의 커뮤니케이션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