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깡님의 블로그에서 건국대학교 송명근 교수님의 최근 이슈관리 관련 포스팅을 읽다가. 헬스로그에서 아주 흥미로운 동영상을 하나 발견했다.
최근 흉부외과 학술대회 기록 동영상이다. 이슈나 의학적인 논란을 떠나서…의사분들이 사용하는 jargon들이 매우 흥미롭다. 가만히 들어보면 그렇게 의학적으로만 사용하는 특수 용어들은 아닌 듯 한데…상당히 과도하리 만큼 English jargon을 많이 사용들 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의과대학 시절 원서를 통해 공부를 해 오셨기 때문에 그러리라 믿는다. 다행히도 의사분들 사이에서는 그러한 토론이 그냥 일반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것들이라는 것은 안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의사분들이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하실 때 아주 알기쉽게 내용을 잘 풀어 주시는 것에 대해 새삼 놀라게된다. 어떻게 그런 단어 하나 하나들을 평이한 한국어 단어들로 옮겨 설명할 수 있을까. 대단하다. 그리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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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ponses to 의사분들의 Jargon Party